한상진, '로얄로더' 출연…이준영·이재욱과 호흡

조혜진 기자 2024. 2. 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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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로얄로더'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한상진은 강오그룹 강중모(최진호 분) 회장의 첫째 아들이자 강오 리조트 대표이사 강인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연극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차근히 연기 내공을 다진 한상진은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에 '로얄로더'를 통해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한상진의 새 얼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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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한상진이 '로얄로더'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8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극 중 한상진은 강오그룹 강중모(최진호 분) 회장의 첫째 아들이자 강오 리조트 대표이사 강인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온갖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는 '스캔들 메이커' 강인주는 툭하면 히스테리를 부리는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다. 새엄마 장금석(김호정)의 야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주는 그를 끌어내리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연극 무대와 드라마를 오가며 차근히 연기 내공을 다진 한상진은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드라마 '이산', '웰컴2라이프', '해치', '뿌리깊은 나무', '솔약국집 아들들',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나인데이즈', '자칼이 온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상진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 구분 없이 만능 엔터테이너 활약을 펼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로얄로더'를 통해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연기 변신을 시도하는 한상진의 새 얼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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