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군민 불편 최소화

2024. 2. 2.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오는 9~12일 설 연휴 군민의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귀향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 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군이 오는 9~12일 설 연휴 군민의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2024년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표[사진제공=고창군]

2일 군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기관 12개소, 병·의원 2개소, 문 여는 약국 7개소를 일자별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11개소)는 설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눠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귀향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 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