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최일생 2024. 1. 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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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군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설맞이 대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추진 △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주민 사전 홍보 △설 전날 급증하는 쓰레기 대비 읍내 오전·오후 2회 수거 △설 연휴 후에는 생활 주변 마무리 대청소 시행 등이다.

설 전날에는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창녕읍·남지읍 시가지는 오전과 오후 2회 수거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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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깨끗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군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설맞이 대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추진 △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주민 사전 홍보 △설 전날 급증하는 쓰레기 대비 읍내 오전·오후 2회 수거 △설 연휴 후에는 생활 주변 마무리 대청소 시행 등이다.


설 연휴 전에 마을 진입로와 하천 주변 등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해 깨끗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날 당일과 다음날에는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데, 이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철저히 안내할 계획이다.

설 전날에는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창녕읍·남지읍 시가지는 오전과 오후 2회 수거를 시행한다. 연휴가 끝나는 2월13일부터 16일까지는 미수거된 지역의 쓰레기를 최대한 빨리 수거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창녕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독려

창녕군은 독감 유행 차단을 위해 4월 말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은 전염력이 강하고 일반적인 감기와는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과 관절통, 두통 등 심한 몸살 증상이 나타난다. A형 독감에 걸렸더라도 B형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크고 재감염의 확률도 높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유행하지 않았던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이례적으로 유행하고, 최근 5년 대비 최고 수준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감염 시 중증 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집단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고 접종을 통해 합병증 예방과 감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설 명절 위문품 전달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 38가정에 190만원 상당의 만두와 고기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박소순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이번 선물로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산면 신병옥 이장, 지역 장애인을 위해 쌀 후원

창녕군 영산면 신제2구 신병옥 이장이 저소득 장애인의 무료 급식 제공을 위해 쌀 600kg을 후원했다.


신병옥 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냉장고 기탁, 새해맞이 떡국 나눔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 주민들에게 여러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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