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방신실, KLPGA 홈페이지 검색 키워드 1위

정대균 2024. 1. 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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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방신실(19·KB금융그룹)이 골프팬들이 KLPGA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를 차지했다.

방신실은 "KLPGA 홈페이지 검색 순위에서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영광이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한 뒤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작년보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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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위’ 박민지-박현경-유현주-이예원 순
KLPGA 홈페이지 검색어 키워드 1위를 차지한 방신실. KLPGA

‘장타자’ 방신실(19·KB금융그룹)이 골프팬들이 KLPGA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KLPGT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 지난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검색 순위를 분석한 결과다.

작년에 KLPGA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장타를 앞세워 우승 경쟁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활약을 이어가던 방신실은 제11회 E1채리티 오픈과 2023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루키 가운데 유일하게 다승을 거뒀으나 신인왕은 시즌 내내 고른 성적을 낸 김민별(19·하이트진로)에게 내주었다.

방신실은 “KLPGA 홈페이지 검색 순위에서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영광이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한 뒤 “태국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다. 작년보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두 번째로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박민지(26·NH투자증권)였다. 박민지는 2023시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우승으로 동일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운데 이어 2주 뒤에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에서 또다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검색 키워드 3위에는 9차례 준우승 끝에 통산 4승을 달성한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이 이름을 올렸고, 4위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2023시즌 드림투어에도 얼굴을 비친 유현주(29·두산건설), 5위는 2023시즌 3관왕을 차지한 이예원(21·KB금융그룹), ‘돌격대장’ 황유민(21)이 6위에 올랐다.

7위는 ‘삼천리’가 차지했다. 선수명이 아닌 키워드로 유일하게 검색 순위 ‘톱10’에 오른 것은 삼천리가 유일하다.

‘삼천리’는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를 통해 유망주 선수를 지원하고 육성함과 동시에, KLPGA투어 선수를 지원하는 골프단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김은선(33), 임희정(24·두산건설 We’ve), 장하나(32·쓰리에이치)가 각각 8~10위를 기록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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