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모란민속5일장 주차장 개장해 시장 활성화 기대"

이영규 2024. 1. 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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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26일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주차 문제 해결로 모란민속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그동안 모란민속 5일장은 고객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이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다"라며 "시장 취임 후 보고를 받으니,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데 건립비는 무려 226억원에 3년 정도의 공사 기간이 걸린다고 하길래 사업비도 줄이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방안을 고민할 것을 지시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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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모란민속5일장 26일 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26일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주차 문제 해결로 모란민속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그동안 모란민속 5일장은 고객 주차장이 없어 방문객이 이용하기 불편한 상황이었다"라며 "시장 취임 후 보고를 받으니, 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데 건립비는 무려 226억원에 3년 정도의 공사 기간이 걸린다고 하길래 사업비도 줄이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방안을 고민할 것을 지시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재논의 끝에 인근 완충녹지 지역 일부를 도시관리계획에서 해제해 지평식 주차장 조성할 것을 결정했고 건립비는 애초보다 200억원 이상 줄인 8억원에, 사업 기간은 1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 전국 최대규모인 모란민속 5일장의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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