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길위에 김대중’ 관람…“살아계셨다면 현 상황 통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민주당원들과 함께 관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영화를 관람한 후 이번 총선에 출마할 양산갑·을 후보들과 함께 스크린 앞에 서서 "오늘 '길위에 김대중' 영화를 지역 당원들과 함께 보자는 제안을 제가 직접 했다"며 "오늘 영화가 아주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람 후 당원들과 대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민주당원들과 함께 관람했다. 문 전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살아계셨다면 아마 똑같이 지금의 민주주의, 민생경제, 남북 관계 3대 위기를 통탄하면서 우리에게 행동하는 양심이 돼 달라고 신신당부하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22일 오후 경남 양산시내 한 영화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을 지역 당원 200여명과 2시간가량 단체로 영화를 봤다. 김정숙 여사도 함께했다.

문 전 대통령은 영화를 관람한 후 이번 총선에 출마할 양산갑·을 후보들과 함께 스크린 앞에 서서 “오늘 ‘길위에 김대중’ 영화를 지역 당원들과 함께 보자는 제안을 제가 직접 했다”며 “오늘 영화가 아주 감동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 가슴에 가장 간절하게 남아있는 김 전 대통령 모습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을 때 장례식날 권양숙 여사 앞에서 오열했던 모습으로 오늘 영화에서 그분이 5·18묘역 앞에서 오열하던 모습과 똑같았다”며 기억했다.
또 “이번에 미래를 좌우할 선거가 다가오는데 모두가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 있는 시민이 돼서 지금의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영화 소감을 밝힌 후 영화 제작진인 시네마6411 최낙용 대표에게 감사 꽃다발을 전하고 참석자들과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前 ‘조국 지킴이’…공지영 “욕먹으며 감쌌는데, 배신감”
- 이게 요양병원…“치매노인 입에 테이프, 환자 때리기도”
- 전기차, 교각 충돌 직후 화염… 운전자 불에 타 사망
- “이마를 골프채로”… 정수근 아내 “남편 처벌 원한다”
- 日 수학여행 학생들 알몸 ‘물방울 검사’ 논란 …“시대착오적” vs “목욕 지도”
- 돈다발이 산처럼…도박사이트 수익 550억원 세탁해 초호화 생활
- 정부 “단통법 폐지할 것… 대형마트 의무휴업도 없애”
- 돌싱들이 꼽은 ‘재혼할 결심’… 男 “집밥” 女 “이사”
- 죽도로 때리고 “해부하겠다”…동물 학대 유튜버 논란
- 적설량 81㎝, 사망자 80명 넘었다… 북극으로 바뀐 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