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만성질환 합병증 관리 강화 나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1. 22.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올해 당뇨병·고혈압 환자 안(眼) 질환 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창원보건소는 관내(의창구, 성산구) 전문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당뇨·고혈압 환자 안질환 검진 쿠폰'을 발급해 검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안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만성질환 합병증 관리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뇨병·고혈압 환자 안(眼) 질환 검진’ 지원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올해 당뇨병·고혈압 환자 안(眼) 질환 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경남 창원특례시청. [사진=이세령 기자]

만성질환으로 인한 안질환 합병증은 진단 및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데 반해 자각증상이 없어 안(眼) 질환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최선책이다.

이에 창원보건소는 관내(의창구, 성산구) 전문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당뇨·고혈압 환자 안질환 검진 쿠폰’을 발급해 검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 방법 및 전문의료기관 등은 창원보건소 만성질환 상담실에서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안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만성질환 합병증 관리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