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울릉크루즈, 울릉도 해양산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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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는 독도 아카데미 교육진흥 및 대학의 평생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울릉크루즈㈜와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와 울릉크루즈는 향후 ▲독도 아카데미 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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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조현덕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와 울릉크루즈는 향후 ▲독도 아카데미 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대학의 평생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약속했다.
울릉크루즈는 울릉도의 향토기업으로서 애향심과 애국심을 가슴에 두고 우리나라의 누구나가 울릉도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울릉도·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적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이다.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는 “울릉도는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해 발전의 한계성을 지니고 있다. 대구한의대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울릉도의 먹거리 창출에 많은 도움과 기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개설해 해양 현장 중심의 체험적 현장교육과 해양융합지식을 갖춘 해양산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울릉도의 특색을 살려 해양치유와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릉크루즈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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