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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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 등록'을 실시했다.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8일 광산구 수완동 늘푸른청춘재활주간보호센터에서 치매 노인 30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문 사전 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자폐·정신장애·치매 환자 등의 지문과 얼굴 사진, 신체 특징,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프로파일링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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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경찰서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 등록'을 실시했다.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8일 광산구 수완동 늘푸른청춘재활주간보호센터에서 치매 노인 30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문 사전 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자폐·정신장애·치매 환자 등의 지문과 얼굴 사진, 신체 특징,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프로파일링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실종 시에 등록된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대상자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다.
주소지와 관련 없이 대상자의 거주지와 가까운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지구대·파출소 어느 곳이든 등록 가능하다. 안전드림 홈페이지나 안전 드림 앱에서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에서 실종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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