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베트남 유학생 간 살인…술자리 시비 끝 범행

서승진 2024. 1. 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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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베트남 유학생이 일면식이 없던 또 다른 베트남 유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베트남 유학생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45분쯤 강릉의 한 술집에서 또 다른 베트남 유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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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베트남 유학생이 일면식이 없던 또 다른 베트남 유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베트남 유학생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45분쯤 강릉의 한 술집에서 또 다른 베트남 유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모르는 사이로 술을 마시던 중 B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릉=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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