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이유엔 메디통과 협약 체결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한수희, 이하 KMAC)이 이유엔(주) 메디통(대표이사 조수민)과 ‘병원 컨설팅 확대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MAC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서 오철세 KMAC 상무, 조수민 메디통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은 양사가 보유한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공유를 약속했다.

국내 대표 종합 컨설팅 전문기업 KMAC는 메디통의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돕는 동시에 병원 및 헬스케어 분야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병원 전용 그룹웨어 플랫폼 전문 기업 메디통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시스템 '큐피스(QPIS)', 의료기관 소통을 위한 '엠웍스(Mworks)', 의료인 교육 플랫폼 '엘비티(LBT)'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회원 병원이 전국에 600개 이상이며, 17만 명의 가입 회원이 활동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