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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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오는 2월 8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지역 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어학연수를 시행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국 투산시 어학연수는 글로벌 마인드와 외국어 능력을 길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년 어학연수 시행 후 자체보완 및 연구를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어학연수단 선발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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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약(Tucson Korea Ambassador Program) 체결 후 올해 10회 차에 접어드는 미국 연수는 애리조나 투산시 다지중학교에서 정규 수업을 통해 진행된다.
또 홈스테이를 통한 미국 현지 가정문화 체험 및 UCLA 견학 등의 문화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미국 투산시 어학연수는 글로벌 마인드와 외국어 능력을 길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년 어학연수 시행 후 자체보완 및 연구를 통해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어학연수단 선발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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