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개 팔린 '연세 생크림빵' 첫 해외 진출…대만 공략한다

임온유 2024. 1. 12.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출시돼 5000만개 판매되며 국내 크림빵 열풍을 주도한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대만에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맛은 생크림빵 시리즈 중 스테디셀러 제품인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총 2종이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대만 북부 지역 편의점 점포 약 3000여 곳을 기점으로 점차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 디저트 강국으로 손꼽히는 국가
대만 북부 편의점 3000개 기점으로 확대
현지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 선보일 것

2022년 출시돼 5000만개 판매되며 국내 크림빵 열풍을 주도한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대만에 수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디저트 강국으로 손 꼽히는 대만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해외 판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연세유업은 중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해 왔다. 이번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시작으로 현지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맛은 생크림빵 시리즈 중 스테디셀러 제품인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과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 총 2종이다.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은 연세우유의 진하고 고소한 우유 맛을 그대로 담았으며, 연세우유 초코생크림빵은 부드러운 초코 크림 안에 초콜릿 칩을 더해 달콤한 맛을 배로 더했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은 대만 북부 지역 편의점 점포 약 3000여 곳을 기점으로 점차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생크림빵에 사용되는 원유는 연세유업 전용 목장에서 수급한 1급A 원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편의점에서 수천만 개 판매 기록을 세운 제품의 맛을 현지에서 그대로 만나게 됐다”며 “국내뿐만이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K-디저트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