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티로보틱스, LG그룹발 대형 구매주문 기대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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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가 강세다.
9일 오전 11시6분 현재 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10.78% 상승한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AMR(물류로봇) 전문 제조기업 티로보틱스는 최근 LG이노텍의 AMR 관련 정식 벤더사로 등록하고 양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티로보틱스는 지난해 4월 SK주식회사(SK온)와 25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생산 공정 AMR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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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가 강세다. LG그룹의 대규모 구매 주문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1시6분 현재 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10.78% 상승한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AMR(물류로봇) 전문 제조기업 티로보틱스는 최근 LG이노텍의 AMR 관련 정식 벤더사로 등록하고 양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은 글로벌 1위 기판을 다수 생산하고 있는 LG그룹의 주요 부품 계열사다.
앞서 티로보틱스는 지난해 4월 SK주식회사(SK온)와 25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생산 공정 AMR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온과 포드(Ford) 사가 손잡고 건설 중인 켄터키주 배터리 공장(SKBA) 향 물량으로 파악된다. 양사는 58억 달러(약 7조6000억원) 가량을 투자해 1,2 공장을 건설, 내년부터 배터리 양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당시 티로보틱스는 SK주식회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6월 말까지 AMR을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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