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해수부 사업 평가서 3년 연속 ‘대상’

장정욱 2024. 1. 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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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인천센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센터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으로 어촌계가 갖는 유·무형의 잠재자원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등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면 이것이 인천 어촌마을 발전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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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난해 6월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 협동조합 마을쿠킹, 영암어촌계와 어촌특화상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인천센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센터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센터는 2018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인천 어촌계 어업 중심 단일 경제구조 다변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전담지원으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어촌특화센터 간 경쟁력 강화와 사업효과 점검을 목적으로 총괄지표, 사업별 성과지표, 추진성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연평도 유휴수산물을 활용한 꽃게 육수팩과 순살 게장은 상품개발 부분에서 차별화를 뒀다. 또한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와 사후관리 방안 도출로 지속적인 어촌 소득 창출에 이바지한 점과 인천에 있는 60개 어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어촌특화 발전 유형 최신화 등으로 체계적인 어촌특화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으로 어촌계가 갖는 유·무형의 잠재자원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등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면 이것이 인천 어촌마을 발전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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