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미인증 해양레저용품 전국 유통·판매사범 검거  

강연만 2024. 1. 5. 0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낚시인들이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무선연결해 사용하는 휴대용어탐기를 국내 인증을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수입한 뒤 전국적으로 유통한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등 첨단 해양과학기술의 변화와 ICT 기술 발전, 개인 스마트기기 대중화에 따라 해양레저용품 역시 관련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증을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수입·판매되는 유사사례를 비롯해 해양 사이버범죄 분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낚시인들이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으로 무선연결해 사용하는 휴대용어탐기를 국내 인증을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수입한 뒤 전국적으로 유통한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다.

사천해경은 국내 대형 해양레저용품 수입업체 대표 A씨(50대, 부산광역시)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할 목적으로 진열·판매한 업체 대표 B씨(40대, 경기도 남양주시) 등 총 18명(법인 5명 포함)을 검거해 검찰로 전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작년 3월까지 국내에서 인증받지 않은 시가 1억50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어군탐지기 523개를 수입해 전국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등 첨단 해양과학기술의 변화와 ICT 기술 발전, 개인 스마트기기 대중화에 따라 해양레저용품 역시 관련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증을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수입·판매되는 유사사례를 비롯해 해양 사이버범죄 분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