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해 큰일 냈다” (여자)아이들 미연,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 사과

유지희 2023. 12. 31. 12: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MBC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2023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에 대해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31일 미연은 자신의 SNS에 “’MBC 연기대상’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네버버(팬덤명).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 무대를 서게 되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을 부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는데 긴장도 많이 하고 음정이.  정말 큰일을 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모니터 해봤는데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며 “축하 공연으로 선 자리인데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 미연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SBS 연예대상’ 무대도 너무 즐거웠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미연은 2부 오프닝 무대에 올라 드라마 ‘연인’ OST ‘달빛에 그려지는’을 불렀다. 

이후 미연이 음정이 불안한 모습 등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더구나 네이버TV,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미연의 무대 영상이 삭제됐다가, 몇 시간 만에 다시 공개되는 해프닝이 일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