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 근로자에 한랭질환 예방 물품지원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12. 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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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7일 부산항운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항만 내 현장 근로자를 위한 혹한기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BPA는 겨울철에 야외작업을 하느라 장시간 한파에 노출돼 한랭질환에 취약한 근로자를 위해 방한용 귀마개와 넥워머 등 2000여명 분량의 방한용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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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7일 부산항운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항만 내 현장 근로자를 위한 혹한기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항만 근로자 대상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부산항만공사 홍성준 운영본부장(좌), 박병근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우).

BPA는 겨울철에 야외작업을 하느라 장시간 한파에 노출돼 한랭질환에 취약한 근로자를 위해 방한용 귀마개와 넥워머 등 2000여명 분량의 방한용품을 준비했다.

공사는 혹서기·혹한기 야외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여름에는 냉장고, 냉동고, 그늘막 등 냉방제품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항만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 근로자들도 예방수칙을 준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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