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융합연구공동체 워크숍·MOU 체결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3. 12. 21.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융복합적 연구방법 모색'이란 주제로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 동국대학교 교육연구원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 학교종합안전연구소,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및 BK21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과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호남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연구책임자인 윤영 교수는 '초연결사회에서의 실천적 리터러시 연구'란 발표를 통해 '나(나의 발견), 사회(사회에 참여), 세계(세계로의 연대)'로 관통하는 실천적 리터러시의 연구 과정을 소개했고,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고현범 전임연구원은 종합토론에서 '융합연구공동체의 가능성과 모색-기초학문의 역할을 중심으로'라는 내용으로 인문 기초학문이 융합연구공동체의 유기적 조직과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어떤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융복합적 연구방법 모색'이란 주제로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 동국대학교 교육연구원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 학교종합안전연구소,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및 BK21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과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융합연구공동체 워크숍'으로 철학, 문학, 언어학, 사회학, 교육학, 국제관계학, 사회복지학 등 각 분야의 연구자 40여 명이 모여 창의적인 시각과 탐구, 학문적 방법론, 실천적 노력과 사회적 기여도 등 연구 수행 과정과 결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호남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연구책임자인 윤영 교수는 '초연결사회에서의 실천적 리터러시 연구'란 발표를 통해 '나(나의 발견), 사회(사회에 참여), 세계(세계로의 연대)'로 관통하는 실천적 리터러시의 연구 과정을 소개했고,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고현범 전임연구원은 종합토론에서 '융합연구공동체의 가능성과 모색-기초학문의 역할을 중심으로'라는 내용으로 인문 기초학문이 융합연구공동체의 유기적 조직과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어떤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들은 서로 다른 아젠다와 사업 목적을 갖고 있지만, 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사람'과 '실천'이라는 키워드를 도출했다. 또한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술성과의 지속적인 공유를 위해 융합연구공동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MOU를 체결한 융합연구공동체 기관들과 학술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했으며, 1단계 연구에 이어 2022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2단계 연구를 수행한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