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국일생갈비·중화반점 ‘백년가게’ 선정 … 삼송빵집 ‘백년소공인’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12.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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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컨설팅 결과, 3곳의 가게를 선정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지역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선정 컨설팅과 다양한 정책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사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따뜻한 금융 실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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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컨설팅 결과, 3곳의 가게를 선정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선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30년 이상(소공인 15년)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곳을 대상으로 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우수성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아야 선정된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대구시 중구 '국일생갈비' 식당앞에서 축하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2021년부터 지역 우수업체 발굴·선정 업체 역량 기술서 컨설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컨설팅을 통해 중화반점과 국일생갈비가 백년가게로, 삼송빵집이 백년소공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대, 인증 현판 수여, 맞춤형 컨설팅 제공, 대출 금리 우대, 노후시설 개설 등의 다양한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1년부터 DGB대구은행의 컨설팅을 통해 총 19개 지역 업체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업체로 선정됐고, 컨설팅 전담 조직인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음식업을 비롯해 목재, 인쇄, 전기장비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마케팅 지원, 역량 강화 교육, 경영 컨설팅 등을 진행해 업체들의 경영 애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중화반점'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지역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선정 컨설팅과 다양한 정책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사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따뜻한 금융 실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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