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 ‘영재’ 새로운 시작 준비

경남 의령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최근 의령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및 의령교육지원청에서 ‘2023학년도 의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산출물 나눔 축제 및 제16회 수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2023학년도 의령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산출물 나눔 축제 및 제16회 수료식에는 영재교육원생과 강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의령교육지원청 영재원 수료식. [이미지 제공=의령교육지원청]

이번 행사는 먼저 산출물 나눔 축제를 통해 1년 동안 학생들이 체험학습과 프로젝트 집중수업 등으로 탐구한 내용을 동료 학생들과 학부모 앞에서 발표하고 서로 질문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출물 나눔 축제는 ‘우리 지역의 공룡 발자국, 친환경 도시 만들기, NTX를 활용한 로봇 탐구, 업사이클 자원 재활용, 벡터를 이용한 트러스트 구조 분석’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1년간 영재원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감상, 학생들의 탐구 보고서가 담긴 영재원 운영보고서와 수료증 배부, 학부모들의 축하 인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미숙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학자 토플러의 “미래의 지배자는 자본도 무기도 아닌 두뇌”라는 말을 통해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의령 영재교육원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축하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