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아이방 가구 신제품 선봬

최동현 2023. 12. 18.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샘이 '조이S 2'(JOYS 2) 책상과 '샘키즈'(SAMKIDS) 수납장 등 아이방 가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이'는 2012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8년 '조이S', 지난해 '조이S 2'로 안전성과 내구성 업그레이드를 거쳐 한샘의 아이방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가구라인이다.

한샘은 방송인 김나영과 초등학생 자녀 최신우 군을 모델로 선정해 아이방 신규 광고 캠페인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도 전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샘이 방송인 김나영과 초등학생 자녀 최신우 군을 모델로 선정해 아이방 신규 광고 캠페인에 나섰다.

한샘이 '조이S 2'(JOYS 2) 책상과 '샘키즈'(SAMKIDS) 수납장 등 아이방 가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조이S 2 6단 책상과 신규 색상을 선보였다. '조이'는 2012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8년 ‘조이S’, 지난해 ‘조이S 2’로 안전성과 내구성 업그레이드를 거쳐 한샘의 아이방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가구라인이다.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샘은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아이방을 새롭게 꾸며주는 게 아이의 자립심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조이를 기획했다. 책상·책장·침대 등으로 구성돼 아이방 가구 전반을 통일감 있게 꾸밀 수 있다.

책상은 높낮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체형과 학습활동의 종류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올려 둘 수 있는 멀티 거치대와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는 와이드 모니터 선반을 탑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책상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책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샘은 조이S 2 책상 전면에 위치한 일체형 선반의 높이에 따라 100cm 높이의 콤팩트, 180cm 높이의 5단으로 분류해 판매하고 있었다. 이번엔 215cm 높이의 6단을 신규 출시했다. 책이나 학습 도구를 더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또 기존 화이트·그린·핑크·베이지 외에 라벤더색을 추가했다.

샘키즈 수납장 모듈(Module)인 책장 4종과 수납함 1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샘키즈는 침대·책상·의자·옷장·수납장 등으로 구성된 한샘의 0~5세용 가구라인이다. 책장과 수납함 등의 모듈을 조합해 아이의 교구나 장난감·옷 등을 보관할 수 있다. 2009년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샘은 이번에 높낮이가 다른 디자인책장 2종을 출시했다. 디자인책장은 책장 칸의 폭을 다르게 해 폭이 좁은 칸에는 책을, 폭이 넓은 칸에는 교구나 장난감을 정리할 수 있다. 또 장난감을 더 편하게 정리하고 찾을 수 있는 장난감 정리대 1종과 아이가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전면 책장 1종도 함께 선보였다. 신규 수납함 1종과 새로운 색상 조합도 출시했다. 기존 18L 용량의 ‘스몰 수납함’과 38L 용량의 ‘빅 수납함’ 외에 12L 용량의 ‘미니 수납함’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브라운·크림옐로우 등 색상 2종을 더해 총 6종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은 방송인 김나영과 초등학생 자녀 최신우 군을 모델로 선정해 아이방 신규 광고 캠페인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도 전개한다. 한샘 관계자는 “아이방은 아이가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생활 습관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며 "아이가 자신의 방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과 편리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