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추워도 좋아요!, 내일도 극한 추위 아침 영하18도

김종호 2023. 12. 17. 1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2023.12.17 오후 4:30 추워도 좋아요!, 내일도 극한 추위 아침 영하18도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변 스케이트장에서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내일(18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18~-3도,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호남 서해안에는 18일 새벽까지 10㎝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에 2∼7㎝, 세종과 충남 북부 내륙, 광주와 전남, 제주도에는 1∼3㎝의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스케이트장을 찾은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케이트장을 찾은 학생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23.12.17 오후 4:00 불암산에 나타난 산타들, 희망찬 새해 맞이 기원 국립공원 산악안전지원단 소속회원들이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 정상에서 산타복을 입고 새해 맞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2023.12.17 오후 3:30 쇼트트랙 김길리, 월드컵 서울 대회 2관왕...이틀 연속 1500m 金 김길리(성남시청)가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1차 레이스에서도 우승했던 김길리는 이번 대회 여자 1500m에 걸린 금메달 2개를 싹쓸이했다. 사진은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후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

김길리가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후 태극기를 들고 있다. 뉴스1
김길리(가운데)가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김길리가 여자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뉴스1

■ 2023.12.17 오후 3:00 국방부, 장병 복무여건 개선...이불과 신형 수통 지급 국방부가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생활관에서 침구로 사용하던 모포와 포단을 올해 상용 이불로 전면 대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4년에는 전역자 침구류를 부대에서 일괄적으로회수하여 지역 전문업체에서 세탁한 후 신품과 같이 재포장한제품을 신병 전입 시 보급하는 '안심클린 세탁' 시범사업을 10개 사·여단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낡고 비위생적이라는 불만이 많은 기존 군용 수통도 2026년까지 전부 교체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군에 보급된 일체형 알루미늄 수통(왼쪽)과 2021년부터 보급된 신형 스테인리스 수통.

사진 국방부
왼쪽부터 플라스틱 수통(72~76년 보급), 용접형 알루미늄 수통(77~06년 보급), 일체형 알루미늄 수통(07~20년 보급), 스레인리스 수통(21년부터 보급). 사진 국방부
장병들이 23년 보급이 완료된 상용이불 침구류를 정리하는 모습. 사진 국방부

■ 2023.12.17 오후 2:30 저기가 일본? 부산에서 보이는 대마도 17일 오후 부산 남구 신선대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본 대마도가 쾌청한 날씨 속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부산과 대마도의 최단거리는 49.5km로 날씨가 맑은 경우 부산에서 조망되곤 한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였다.

뉴스1
뉴스1

■ 2023.12.17 오후 2:00 코스프레 모델들 총출동!, '코믹월드 2023 WINTER' 17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코믹월드 2023 WINTER'에서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오늘(1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창작한 만화창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뉴스1
뉴스1
뉴스1
17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코믹월드 2023 WINTER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 2023.12.17 오후 1:30 내가 해변 최강!,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장애물 레이스'킹 오브 더 포항' 1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킹 오브 더 포항'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장애물을 통과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오늘(17알)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1.5㎞ 백사장에 설치된 그물언덕, 철의장막, 정글몽키, 외줄타기, 밧줄타기, 전력질주 코스 등 12개 코스를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하는 경기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열렸다.

뉴스1
'킹 오브 더 포항' 대회에 출전한 해병대원들이 장애물을 통과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 2023.12.17 오후 1:00 휘발유·경유 가격 10주째 하락↓ 국제유가 약세가 지속되면서 휘발유·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한 17일 서울 용산구의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돼 있다. 지난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606.6원으로 전주 대비 20.0원 떨어졌다. 경유는 전주 대비 29.2원 떨어진 1534.6원으로 집계됐다.

뉴스1
뉴스1

■ 2023.12.17 오후 12:00 900만 관객 앞둔 '서울의 봄', 천만까지 150만 남았다. 영화 '서울의 봄'이 900만을 앞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 16일 기준 누적 관객수 849만 5625명을 기록했다.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사진은 서울의 한 영화관에 홍보 포스터가 설치되어 있다.

뉴스1
뉴시스
17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두더지 잡기 게임기가 설치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1

■ 2023.12.17 오전 11:00 문화재청 경복궁 담벼락 낙서 '신속 복구'...용의자 추적중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쪽 담장에 새겨진 낙서를 레이저장비를 사용해 제거작업 하고 있다. 지난 16일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2시 20분께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가 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담장에는 ‘영화꽁짜’라는 문구와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로 추정되는 문구가 적혔다. 문화재청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와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가들과 함께 훼손 현황을 조사하고 보존처리 약품을 이용해 세척하는 등 훼손된 담장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뉴스1
뉴스1
뉴스1

■ 2023.12.17 오전 10:30 北 'ICBM 발사 가능성' 고조...美 핵추진잠수함 ‘미주리함’ 부산작전기지 입항 미국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원자력)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이 17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미주리함은 미 해군 태평양함대 제1잠수함전대 소속이다. 해군은“ 미주리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참석 차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에 입국하며 취재진에게 "12월에도 북한의 ICBM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 2023.12.17 오전 10:00 한파에 갇힌 서울...낮에도 체감온도↓ 서울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17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주변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8~3도로 예보했다. 낮 동안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뉴스1
뉴스1
뉴스1

■ 오전 9:00 강추위에 비행기 지연 속출...최저 영하 17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도착층에서 한 이용객이 국내선 도착 전광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특보와 급변풍(이착륙 방향) 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8시 30분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계획은 총 467편(사전 비운항 편수 포함)이며 이 가운데 국내선 도착 3편, 국내선 출발 4편, 국제선 도착 1편, 국제선 출발 2편 등 총 10편이 결항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경기남서부와 충북, 경남서부내륙, 밤에는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눈이 오겠다"라며 "특히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서부 1~5㎝, 서해5도 1~3㎝, 대전·세종·충남, 충북 3~8㎝(많은 곳 10㎝ 이상), 전북 5~15㎝(많은 곳 20㎝ 이상), 광주·전남서부 5~10㎝(많은 곳 15㎝ 이상), 전남동부 1~5㎝, 울릉도·독도 2~7㎝다.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8~3도를 오르내리겠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종호 기자 kim.jongho1@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