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컴퍼니, 퍼팅 연습 돕는 ‘버디젠’ 내년 4월 출시

정진 2023. 12. 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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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씨컴퍼니(대표 이창섭)가 다양한 골프 그린의 경사도를 만들어주는 퍼팅 연습기 '버디젠(Birdigen)'을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골프장 그린의 경사도를 퍼팅 연습기에 구현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손쉬운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이에 실제 골프장의 그린 모양을 구현해 준다면 보다 효과적인 퍼팅 연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골프 그린의 경사도를 만들어 주는 퍼팅 연습기 '버디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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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씨컴퍼니(대표 이창섭)가 다양한 골프 그린의 경사도를 만들어주는 퍼팅 연습기 ‘버디젠(Birdigen)’을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닥에 매트만 깔고 연습하는 기존 연습매트를 뛰어넘는 버디젠은 지형 생성 장치를 활용해 다양한 그린 경사도를 구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골프장 그린의 경사도를 퍼팅 연습기에 구현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손쉬운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이창섭 대표는 해외에 있던 시기에 골프에 푹 빠져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비용이 부담돼 연습장과 퍼팅 연습기를 구매해 연습에 매진했다. 그러나 늘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방향으로 퍼팅하다 보니 쉽게 싫증이 난다고 했다.

이에 실제 골프장의 그린 모양을 구현해 준다면 보다 효과적인 퍼팅 연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골프 그린의 경사도를 만들어 주는 퍼팅 연습기 ‘버디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버디젠은 골프 용어 버디(Birdie)와 만들어 내다(generate)를 뜻을 가진 단어의 합성어로 ‘버디를 만들어 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제품 이름처럼 이 기기를 활용해 연습하면 얼마든지 버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의미다.

버디젠은 스마트폰으로 실제 그린의 다양한 경사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오르막, 내리막은 물론 ‘S’자 지형까지 다양하게 연습 가능하며, 일반 연습모드와 실제 골프장의 그린을 기준으로 홀컵의 360도 전방향 다양한 경사도에서 퍼팅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모드도 있다.

제이앤씨컴퍼니 이창섭 대표는 “올해 출원한 특허를 바탕으로 스크린 골프장에 적용 가능한 퍼팅 플레이트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는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실제 골프장의 그린처럼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에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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