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방 탈출까지? 지연X황재균의 꿀 떨어지는 일상 데이트

이인혜 2023. 12. 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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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소소한 일상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지연이 최근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면, 황재균은 스윗한 남편 그 자체. 외출 전 지연의 신발 끈을 묶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죠. 지연은 그에게 "신발 끈 묶어주는 착한 남편"이라고 칭찬했고요.

이어지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방 탈출을 하러 대학로로 향합니다. 이때 차가 아닌 지하철을 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황재균은 "금요일 퇴근 시간이 걸려서 차로는 대학로 못 간다. 주차도 힘들어서 지하철 타기로 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하철 환승역에서 옥수수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대학로에선 햄버거로 배를 채웠어요. 방 탈출 데이트를 하고 난 다음에는 지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길거리 음식 등을 먹으며 빠르게 체력을 충전, 또 한 번 방 탈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연과 황재균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했습니다. 이들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으로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공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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