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억→230억' 청년 희망 키우는 '용인시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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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8일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구자범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지원하는 용인시장학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구자범 이사장 취임 후 장학사업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됐고,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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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8일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구자범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를 지원하는 용인시장학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며 "구자범 이사장 취임 후 장학사업의 규모와 범위가 확대됐고, 청년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도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면 용인시는 세계 최고의 일류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 역시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단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도 열렸다. 임갑순 재단 이사와 황규열·윤상수 자문위원, 장학협의회의 남성진·조은순씨가 시장 표창을 받았고, 재단 장학기금 조성에 기여한 2명에 대해서는 이사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기업과 기관 등에서 1억177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구 이사장은 "재단 창립 당시 29억으로 시작한 기금은 230억원으로 늘었고, 22년 동안 1만여명의 학생을 지원했다"며 "앞으로 용인이 교육복지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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