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3.0사업단, 2023 산학연협력 FESTIVAL 개최

강종효 2023. 12. 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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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7일과 8일 창조관 1층 평화홀 및 로비 일원에서 '2023 산학연협력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교육의 혁신! 일머리교육으로 경남대학교의 미래를 RISE 하다'를 대주제로 LINC3.0사업의 주요 프로그램별 경진대회와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전시 등 우수한 성과 공유와 지역 산학연협력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조관 로비에는 △창업&미래교육혁신관 △일머리인재양성관 △R+WISE LINC관 등 학생창업유망팀300 우수성과,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우수성과, WISE LINC3.0사업단 소개 및 지산학연 협력 혁신 우수성과가 전시됐다.

또한 청년창업 플리마켓으로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이 판매되고, 미니드론 조종 체험 및 디지털 제조 메이커 체험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어 평화홀에서는 한 해 동안 LINC3.0사업을 통해 발굴된 주요 프로그램 경진대회별 우수작과 산학연협력 우수 사례 등을 전시하는 우수사례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온라인으로는 '메타버스 가상 전시관'을 구축하고 경남대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패널 및 우수성과 동영상 등을 전시하며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2차년도 LINC3.0사업의 다양한 우수성과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민들과 더불어 지역 축제의 장으로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경남대의 산학연협력 우수한 교육성과들이 RISE사업과 연계돼 지역에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생성형 인공지능과 영상 제작 교육' 진행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8일 창조관 2층 212(AMP)강의실에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LINC3.0사업 참여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남대 LINC3.0사업단의 메타버스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 AI 이해와 기능을 실습하는 교육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퍼셉톤 디자인연구소 나재휘 대표는 'AI GRAPHIC & ARTWORK'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GPT의 이해와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방법 이해 및 영상 제작 실습 등 인공지능의 한계와 가능성을 숙지하고 올바른 사용방법과 현장에서 사용하는 실제 방법 등을 교육했다.

박희운 미래혁신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AI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습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머리 있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대 사범대학, 예비대학생 대상 '2024 전공 체험프로그램' 개최

경남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차문호)은 7일 교육관 1층 디지털세미나실에서 '2024 예비대학생을 위한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수시모집에 경남대 사범대학을 지원한 수험생들이 참여했으며 미래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학교생활과 더불어 대학 전공 선택, 입학 후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보들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80여명의 수험생과 더불어 학부모, 교직원과 재학생 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예비교사를 위해 '미리 그려보는 대학생활: 걱정과 설렘 그리고 경남대학교 사범대학'을 주제로 한 유아교육과 노보람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사범대학의 각 학과를 둘러보며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교수 및 재학생과 함께 전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차문호 사범대학장은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대학과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도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수험생들이 대학을 방문해 전공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대학과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사범대학은 전국 45개 사범대학 중 4번째 규모의 사범대학이다. 

◆경남대 김진희 교수 서,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 도서 선정

경남대학교 국어교육과 김진희 교수의 역서 ‘읽기 격차의 해소(출판사 글로벌콘텐츠, 알렉스 퀴글리 저)’가 최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3년 세종도서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는 우수 학술분야 출판 활동 고취와 국가 지식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다.


김 교수의 ‘읽기 격차의 해소’는 문해력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현 시대에 국가 차원에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실 속의 읽기 격차가 해소돼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실천적 지침을 주로 다루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김 교수의 저서는 국내 300여 개 이상의 공공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김진희 교수는 2023년 ‘읽기 격차의 해소’에 이어 ‘어휘 격차의 해소’ 책을 발간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쓰기 격차의 해소’를 발간할 예정이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2023학년 제2차 LINC3.0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5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제2차 LINC3.0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체평가위원회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2차년도 운영 전․중반기에 대한 평가와 세부사업별 실적 및 계획을 진단하고 핵심성과지표 정량 및 정성 성과의 달성 가능성을 사전에 진단하는 등 사업운영의 적절성을 검토했다.


이어 향후 RISE 체계(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역혁신기관 및 기업의 공유·협업 사업을 논의했다.

윤주성 산학협력3S본부장은 "이번 자체평가위원회는 2차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현재까지의 성과를 검토했다"며 "LINC3.0사업의 선도모델 창출 및 RISE 체계로의 전환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자체평가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체평가위원회에는 외부위원으로 부산대학교 홍종의 교수와 한국전기연구원 황돈하 신사업기획실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 창원산업진흥원 이동락 전략기획본부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태화 투자파트장, 알씨엔이 최병주 대표 등의 지역혁신기관,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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