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폴리텍대학 혁신 추구한 박봉순 학장 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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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이하 대전폴리텍대학)는 6일 대학본부에서 제6대 박봉순 학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박봉순 학장은 이임사에서 "교직원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위기를 잘 이겨내고, 대한민국 기술교육을 선도하는 국책대학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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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채(교무기획처장) 학장 직무대행 체제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이하 대전폴리텍대학)는 6일 대학본부에서 제6대 박봉순 학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에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교육훈련국장, 학장, 보직자, 교직원, 학생, 동문,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박봉순 학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이임식은 국민의례, 약력소개, 감사패 및 꽃다발 전달, 기념영상 시청, 축하공연,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송사,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교직원들이 손수 만든 기념 영상 그리고 마음을 담아낸 공연으로 박 학장의 3년간 여정을 진솔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박봉순 학장은 학장 재임시기에 학생회관 증축, 반도체융합기계, 반도체장비제어, 클라우드보안과 등 학과 신설과 개편, 러닝팩토리와 거점 공유 스튜디오 구축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기술교육 고도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산·학·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훈련 실시, 취업률과 입학률 향상을 도모하시고, 더 나아가 대학의 위상 제고에 이바지했다.
박봉순 학장은 이임사에서 “교직원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학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는 위기를 잘 이겨내고, 대한민국 기술교육을 선도하는 국책대학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폴리텍대학은 후임 학장이 내정되지 않아 공병채 교무기획처장이 학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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