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짝퉁 골프채 중고거래 주의

최현규 2023. 12. 6.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밀수입된 짝퉁 골프채가 6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 압류되어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17억대 명품 짝퉁 골프채를 밀수해 3억원 이상 부당이익을 챙긴 30대 여성 A씨를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밀수한 명품 짝퉁 골프채를 정품으로 속여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밀수입된 짝퉁 골프채가 6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 압류되어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17억대 명품 짝퉁 골프채를 밀수해 3억원 이상 부당이익을 챙긴 30대 여성 A씨를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밀수한 명품 짝퉁 골프채를 정품으로 속여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세관 브리핑에 참석한 개그맨 정명훈씨는 세관의 요청으로 짝퉁 골프채를 직접 사용해본 뒤 "가품은 헤드 밸런스나 샤프트 탄성이 정품과 달랐고 스윙 리듬도 망가져 몸이 아프기까지 했다"며 "골프 실력 향상과 건강을 위해서 저품질 위조 골프채는 사용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인천=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