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짝퉁 골프채 중고거래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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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밀수입된 짝퉁 골프채가 6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 압류되어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17억대 명품 짝퉁 골프채를 밀수해 3억원 이상 부당이익을 챙긴 30대 여성 A씨를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밀수한 명품 짝퉁 골프채를 정품으로 속여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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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밀수입된 짝퉁 골프채가 6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에 압류되어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17억대 명품 짝퉁 골프채를 밀수해 3억원 이상 부당이익을 챙긴 30대 여성 A씨를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밀수한 명품 짝퉁 골프채를 정품으로 속여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세관 브리핑에 참석한 개그맨 정명훈씨는 세관의 요청으로 짝퉁 골프채를 직접 사용해본 뒤 "가품은 헤드 밸런스나 샤프트 탄성이 정품과 달랐고 스윙 리듬도 망가져 몸이 아프기까지 했다"며 "골프 실력 향상과 건강을 위해서 저품질 위조 골프채는 사용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인천=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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