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클럽]우즈 ‘테일러메이드 Qi10 LS’
최대 370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5.38%
내년 출시 예정 제품, 압도적 관성모멘트 성능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3일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출전 선수 20명 중 18위에 올랐다. 지난 4월 마스터스 기권 이후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나흘 동안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타이거 우즈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 3번 홀에서 테일러메이드의 Qi10 LS 드라이버를 잡고 티 샷을 하고 있다.[뉴프로비던스(바하마)=AF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06/akn/20231206120930300pxah.jpg)
무엇보다 티 샷이 인상적이었다. 평균 304.90야드(8위)를 보냈다. 2라운드 15번 홀(파5)에선 최대 370야드(7위)를 기록하는 파워를 뽐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65.38%(공동 12위)다. 발목 수술을 받고 치른 복귀전이라는 점에서 준수한 성적이다. 우즈는 드라이버를 교체했다. 마스터스에선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플러스 드라이버를 장착했다.
그러나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선 테일러메이드 신제품인 Qi10 LS 드라이버를 캐디백에 넣었다. 로프트 9.5도, 샤프트는 그래파이트 디자인 투어 AD-VF다. Qi10 LS 드라이버는 지난달 미국골프협회(USGA) 컨포밍 클럽 리스트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최근 DP월드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사용했다. 아직 공식 출시되지 않은 라인이다.
Qi10 LS 드라이버는 아직 정확한 정보는 없다. 주요 소재는 카본이다. 솔에 ‘카본우드’라 적혀 있다. 헤드 하단의 스피드 포켓 슬롯 뒤에 슬라이딩 웨이트를 달았다. 구질을 바꿀 수 있다. 최대 강점은 관성모멘트(MOI)다. 헤드의 뒤틀림에 대한 저항이다. MOI가 높은 클럽은 빗맞은 타구에 대해서도 방향의 안정성과 빠른 스피드를 제공한다. 우즈가 비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잡은 비결이다.
드라이버 : 테일러메이드 Qi10 LS(9도)
페어웨이 우드 : 테일러메이드 SIM 티타늄(15도), 테일러메이드 M3(19도)
아이언 : 테일러메이드 P770(#3), 테일러메이드 P-7TW(#4-PW)
웨지 : 테일러메이드 MG4 로우(56, 60도)
퍼터 :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 2 GSS 프로토타입
공 : 브리지스톤 투어 B X **자료 제공=PGA투어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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