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반도체산업 이해력 높이고자 '덕산하이메탈(주)' 현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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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이 덕산하이메탈(주) 현장을 견학해 반도체 산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견학 현장에서 학생들은 덕산하이메탈이 보유한 각종 반도체 연구시설과 공정장비, 공정 기술을 둘러보면서 반도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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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이 덕산하이메탈(주) 현장을 견학해 반도체 산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나노융합공학부 이제원 교수(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장)와 산학협력단 김성권 교수가 인솔자로 함께 참여했다.
견학 현장에서 학생들은 덕산하이메탈이 보유한 각종 반도체 연구시설과 공정장비, 공정 기술을 둘러보면서 반도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1999년 5월 설립된 덕산하이메탈(주)은 덕산그룹의 주력 계열사다. 반도체 패키징 부품 소재로 칩과 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솔더볼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솔더볼 시장에서 전 세계 1위를 점유할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울산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제1공장에서는 솔더볼, 2공장에서는 솔더볼과 솔더파우더, 3공장에서는 솔더페이스트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수요 증가로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솔더볼(MSB-Micro Solder Ball) 공장과 생산설비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 김진규 연구소장은 "인제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에게 반도체 패키징 소재와 다양한 연구시설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인제대와 덕산그룹의 인턴십이나 신규 채용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실질적 논의가 이뤄진 것도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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