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황영웅 “‘불트’ 경연 당시 받았던 사랑 그리웠다”

박로사 2023. 12. 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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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황영웅TV’ 캡처

가수 황영웅의 팬정모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황영웅TV’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Ep.3 팬정모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황영웅은 지난 10월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한 바 있다. 초동 앨범 판매 50만 장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가을, 그리움’에 대해 “벌써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가을을 맞아 내는 첫 앨범이라 첫 키워드가 가을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그리움이다. 가을이 되면 누구나 마음속 그리움을 꺼내보는 계절이다. 헤어진 연인이 생각나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 받았던 사랑이 그리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러분께 빨리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리운 마음이 더 증폭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그 그리움이 많이 담겨 있는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황영웅은 지난 3월 트롯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학교 논란에 휩싸여 하차했다. 황영웅은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버 영상을 올리는 등 팬들과 소통하다가 지난 10월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오는 16일부터는 팬 콘서트 ‘겨울, 우리 함께’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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