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꽃·수길·주아', 파리 '삼부자·맛있다' 등 해외 우수 한식당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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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뉴욕·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첫 지정에 이어 이번에 지정된 해외 우수 한식당은 뉴욕의 꽃(Cote)과 수길(Soogil), 주아(Jua), 파리의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ta) 등 총 5곳이다.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추진된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문화 적합성과 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 자격 여부, 위생 등 21개 항목을 중점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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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뉴욕·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첫 지정에 이어 이번에 지정된 해외 우수 한식당은 뉴욕의 꽃(Cote)과 수길(Soogil), 주아(Jua), 파리의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ta) 등 총 5곳이다.
뉴욕에 위치한 꽃은 한국식 프리미엄 고기 구이집으로 2018~2023년 미쉐린 1스타를 받았다. 간장·고추·소금 등 국산 제품을 활용한 계란찜, 파절이, 장아찌 등을 제공해 풍성한 반찬을 곁들여 먹는 한국 식문화 소개에 앞장서고 있다. 파리의 삼부자는 한국 정서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함께 고추장·매실청·부침가루 등 국산 제품을 활용해 국밥과 순대, 해장국 등 깊이 있는 한식의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식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추진된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문화 적합성과 국산 식재료 사용, 조리 자격 여부, 위생 등 21개 항목을 중점 심사한다. 지정 한식당에는 지정서 수여와 함께 식재료·식기류 구매 지원 등 특전이 제공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우수 한식당에 거는 기대와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우수 한식당 발굴로, 한식 경쟁력 제고와 세계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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