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온 아카데미, 최기환·김지원 아나운서 공동대표 취임

이영수 2023. 11. 28.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봄온 아카데미(이하 봄온)는 신임 대표에 최기환 전 SBS 아나운서와 김지원 전 KBS 아나운서가 공동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지원 봄온 공동 대표도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KBS 뉴스9 앵커, KBS 스포츠9 앵커, KBS 글로벌24 앵커,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DJ, '도전골든벨' MC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봄온 아카데미 제공

봄온 아카데미(이하 봄온)는 신임 대표에 최기환 전 SBS 아나운서와 김지원 전 KBS 아나운서가 공동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기환 봄온 신임 대표는 SBS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국민연금 홍보대사, TV조선 아시안게임진행 등을 지냈다. 또 SBS 연예대상 아나운서부문 2회,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아나운서 클럽상, 대한민국 영상대전 포토제닉상 MC부문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지원 봄온 공동 대표도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며 KBS 뉴스9 앵커, KBS 스포츠9 앵커, KBS 글로벌24 앵커,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DJ, ‘도전골든벨’ MC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봄온 최기환(전 SBS 아나운서), 김지원(전 KBS 아나운서) 대표는 “20년 전 봄온에서 꿈을 키우기 시작할 때도, 현업에서 경력을 쌓으면서도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참 고맙고 자랑스러웠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선후배 동료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다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송인 육성과 관리의 필요성도 절실히 느꼈다. 더 많은 후배들이 봄온에서 방송인을 꿈꾸고 준비하며, 나아가 현역이 돼서도 지속적인 만족을 느꼈으면 한다. 이번 취임으로 시작하는 봄온의 제2막은 ‘진정성’이다”고 강조했다.

최기환, 김지원 두 공동대표는 1:1 맞춤 점검 시스템, 대표 직강체제의 파이널 클래스, 담임 한명 당 관리학생 2~3명 체계 등 각 수강생에게 최대한 밀착해 케어하는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최기환, 김지원 두 공동대표는 “봄온에서 방송을 준비하고 시작해서 최근까지 방송 진행과 아나운서 공채 면접을 담당했던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섬세한 교육시스템으로 거듭나는 봄온의 2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