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등장한 '원피스' 캐릭터 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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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지역 명소인 메이시스 백화점 일대에서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각종 풍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시스 백화점이 당시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란 대규모 바겐세일을 시작하면서 모객을 위해 대규모 퍼레이드를 하기 시작한 것에서 시작됐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해 추수감사절 전후로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회계장부가 흑자로 기록되는 날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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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지역 명소인 메이시스 백화점 일대에서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각종 풍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시작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를 구경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다.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주인공 캐릭터인 '루피' 모양의 풍선을 비롯한 각종 캐릭터들 모양의 풍선과 퍼레이드가 이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퍼레이드는 1924년부터 시작됐다. 메이시스 백화점이 당시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란 대규모 바겐세일을 시작하면서 모객을 위해 대규모 퍼레이드를 하기 시작한 것에서 시작됐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해 추수감사절 전후로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회계장부가 흑자로 기록되는 날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추수감사절에 이어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연말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은 보통 미국 경기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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