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수 열린공감TV 대표 검찰 소환…'대선 허위 보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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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국면에서 일련의 허위 보도가 이어지며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대표를 소환했다.
앞서 정 씨는 대선을 앞둔 지난해 1∼2월쯤 허 기자로부터 조우형 씨의 사촌 형 이철수 씨와 최재경 전 대검 중수부장의 대화가 담긴 이른바 '최재경 녹취록'을 입수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해당 대화의 사실 여부가 불확실해 열린공감TV에서 보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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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감TV, '허위보도 의혹' 핵심 피의자 허재현이 객원기자로 활동한 매체
검찰, '최재경 녹취록' 존재 보고받은 경위와 보도 않기로 한 경과 확인
지난 대선 국면에서 일련의 허위 보도가 이어지며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대표를 소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후 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열린공감TV는 허위보도 의혹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가 객원기자로 활동했던 매체다.
앞서 정 씨는 대선을 앞둔 지난해 1∼2월쯤 허 기자로부터 조우형 씨의 사촌 형 이철수 씨와 최재경 전 대검 중수부장의 대화가 담긴 이른바 '최재경 녹취록'을 입수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해당 대화의 사실 여부가 불확실해 열린공감TV에서 보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정 씨를 상대로 당시 허 기자로부터 '최재경 녹취록'의 존재를 보고받은 경위와 녹취록을 보도하지 않기로 결정한 경과 등을 묻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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