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공개

조민아 2023. 11. 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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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5 한정판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3일 '갤럭시 Z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카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Z플립5의 외부 화면인 '플렉스 윈도우'의 배경을 메종 마르지엘라 스타일로 바꿔준다.

갤럭시 Z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한국, 중국, 홍콩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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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5 한정판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3일 ‘갤럭시 Z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공개했다. 후면 디자인에 엑스레이를 통해 재킷 상의의 내부를 보는 듯한 착시 그래픽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본질을 중시하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제공

제품을 구입하면 메종 마르지엘라 디자인이 적용된 ‘플랩 레더’ 케이스와 ‘플립 수트’ 케이스가 제공된다. 플랩 레더는 검정 가죽에 흰 포켓 패턴 자수가 놓였고, 플립 수트에는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페인트 드롭(물감이 튄 듯한 모양)’과 넘버링 디자인이 적용된 카드가 들어간다. 이 카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Z플립5의 외부 화면인 ‘플렉스 윈도우’의 배경을 메종 마르지엘라 스타일로 바꿔준다.

원단 질감의 종이로 제작된 포장 박스는 수납함을 본 떠 제작됐다. 마치 옷을 꺼내는 듯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스마트폰 충전기에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넘버링 디자인이 적용됐다.

갤럭시 Z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한국, 중국, 홍콩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249만7000원이고, 저장 공간은 512GB이다.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닷컴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에 발표된다. 해당 제품은 23일부터 체험형 매장인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점에 전시됐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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