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안전문화확산' 위한 2023 경기도청 하반기 관리감독자 집체교육 진행

박영민 2023. 11.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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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북부청사 및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관리감독자 대상으로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안전보건교육기관인 협회는 금번 경기도청에서 진행한 교육 내용으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유형별 산재 대응 교육에 대한 지침 등과 같이 관리감독자교육의 필수 항목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산업재해의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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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북부청사 및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관리감독자 대상으로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리감독자는 사업장 내에서 안전보건 점검 및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서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과 방법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안전보건교육기관인 협회는 금번 경기도청에서 진행한 교육 내용으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위험성 평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유형별 산재 대응 교육에 대한 지침 등과 같이 관리감독자교육의 필수 항목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산업재해의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강조했다.

ⓒ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협회 내부 안전교육 전문가는 “안전보건 관리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로서 책임과 임무를 중점적으로 교육에서 다뤄야 한다”며 “협회는 안전교육 전문 강사진들과의 협의를 통해 실무형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기존 단순 주입식 안전보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장의 잠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안정성 확보가 가능한 내실 있는 교육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성호 협회장은 “산업재해는 작업하는 근로자의 경험, 기능 부족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지만 안전장치, 작업환경 등의 미비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근본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 상황과 관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교육이 필수”라며 “관리감독자는 물론, 우리 모두 안전의식 향상과 일터의 안전 문화 습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협회 역시 사고 없이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 보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비대면 원격교육을 운영 중이며 산업안전보건교육과 더불어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이러닝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협회의 관리감독자 교육, 직무교육 및 우편 교육에 대해 보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 방법은 대한안전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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