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토끼 캐릭터 '빙키' 디자인 신학기 책가방 선봬

김흥순 2023. 11. 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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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미리 신학기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2024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빈폴키즈의 신학기 책가방은 핑크·퍼플·블랙·네이비·아이보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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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온라인 전용 브랜드
투명 몰드에 반짝이는 꽃 모양 파츠
무지개, 오로라 등 디테일 더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미리 신학기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2024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빈폴키즈 2024년 신학기 책가방[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신학기 책가방은 성장기 아이들의 인체 곡선을 살린 입체적 등판으로 충격 흡수, 무게 분산, 통기성, 안정성, 착용감 등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푸시 버클을 사용한 체스트 벨트, 보온·보냉 기능의 포켓도 반영했다. 대부분 무게 500~700g으로 아이들이 메기에도 가볍다.

신학기 책가방 디자인은 브랜드 시그니처 토끼 캐릭터 '빙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해 트렌디하게 꾸몄다. 윙크하는 빙키가 그려진 투명한 이중 몰드에 꽃 모양 파츠가 반짝거리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투명몰드 빙키 책가방', 오로라 펄 디자인에 빙키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오는 그래픽을 적용한 '시그니처 빙키 책가방', 레인보우 컬러 패턴에 화려한 스팽글과 파츠 장식을 더한 '오로라 빙키 책가방' 등의 상품을 구성했다.

캐주얼한 콘셉트로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는 '바서티 책가방'도 내놓았다. 바서티 무드의 인조 가죽 배색과 빈폴 레터링 로고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빈폴의 자전거 금속 장식과 체크 패턴을 적용해 클래식한 멋을 더한 '코어 체크 책가방', 전체 시그니처 체크 패턴에 사첼형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체크 사첼 책가방' 등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멋을 더한 상품도 출시했다.

가방에 인형을 달고 다니는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빙키 인형도 선보였다. 신학기 책가방에는 핑크 또는 베이지 빙키 인형이 포함되고, 빙키 인형만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빈폴키즈의 신학기 책가방은 핑크·퍼플·블랙·네이비·아이보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판매한다. 향후 빈폴 브랜드 내 숍인숍 매장과 팝업 등을 통해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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