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내 공영주차장 644대 규모 착공…2025년 10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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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 청사와 구월업무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 시청 내 운동장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가능 대수는 총 681대지만 인천애뜰 공영주차장과 신청사 건립이 완료되면 공영주차장 644대, 신청사 1085대, 기존 193대 등 총 1922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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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시 청사와 구월업무지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 시청 내 운동장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는 총사업비 359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연면적 2만570㎡, 주차대수 644대 규모로 오는 20일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준공은 2025년 10월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당초 지하 2층, 연면적 2만2000㎡ 규모로 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신청사 건립계획과 연계해 새 청사 착공 전까지 임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시청 내 운동장 부지에 건립될 신청사는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주차장 조성 공사가 본격화하면 청사 내 주차난이 심화할 것으로 보고, 현 주차장에 임시주차장 130면을 포함해 청사 내 주차장 373대를 확보해 민원인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직원들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문학경기장과 문화예술회관에 각각 주차장 400대, 100대를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가능 대수는 총 681대지만 인천애뜰 공영주차장과 신청사 건립이 완료되면 공영주차장 644대, 신청사 1085대, 기존 193대 등 총 1922대로 늘어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가 끝나면 시청사 이용자뿐만 아니라 시청 주변 주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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