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잘 보고 尹탄핵 촛불 함께해요"…강남에 현수막 걸렸다
한지혜 2023. 11. 16. 12:02
수능을 보는 학생들에게 촛불 집회 참석을 권유하는 현수막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남서초 촛불행동'이라는 단체에서 게재한 것이다.

현수막엔 '수험생 여러분 수능 잘 보시고 윤석열 탄핵 촛불 함께해요!'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오른쪽 끝부분에는 '윤석열 탄핵 촛불 소식'이라는 문구와 QR코드가 그려져 있다. QR코드를 인식하면 강남서초촛불행동 그룹채팅방으로 이동된다.

그룹채팅방 개설자는 강남촛불 행동 대표 김모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현재 서울의소리에서 '김맹구와 선을 넘는 사람들'이라는 코너를 진행 중이다.
서울의소리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곳이다. 현재 김 여사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진행된 1심에선 서울소리 측이 김 여사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2심 판결은 12월에 나올 예정이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졸혼하자, 사생활은 노터치” 그래서 연애했더니 생긴 일 | 중앙일보
- 재수생, 수능날 새벽 아파트서 투신…어머니 신고로 병원 이송 | 중앙일보
- 차 부딪혀 망가져도 달렸다…수능 지각생 태운 경찰차 해프닝 | 중앙일보
- "은퇴 뒤 월 500만원 연금" 51세 미혼여성의 황금황혼 도전 | 중앙일보
- 박지윤 "불륜으로 이혼? 허위사실" 유포자 5명 고소 | 중앙일보
- 목에 흉기 대고 지구대 온 여성…경찰은 빛보다 빨리 제압했다 | 중앙일보
- [단독] 계약서 '학폭' 조항에도…법원 "서예지 손배 책임 없다" | 중앙일보
- '스테이크+와인'이 4900원…랍스타 학식 그 대학, 또 일냈다 | 중앙일보
- 한동훈 장관 부인 진은정 첫 공개행보…"늘 해오던 활동일 뿐" | 중앙일보
- '고개 숙인 남성' 억울하겠네…정자 50% 감소한 이유 밝혀졌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