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초격차 글로벌 소부장 기업으로 도약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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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머신비전 부품 전문기업 아이코어(대표 박철우)가 '2023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소부장 네트워킹 행사 "Bridge Day"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코어의 박철우 대표는 "이번 수상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5년간 모든 임직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초격차 글로벌 소부장 기업으로 도약하고 성장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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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 전문기업 아이코어(대표 박철우)가 '2023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소부장 네트워킹 행사 "Bridge Day"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1월9일 열린 브릿지 데이에서는 그동안 선정된 소부장 스타트업 10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4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아이코어는 이날 소부장 우수 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0개사씩 총 100개사를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기술자립도 제고와 대중견기업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아이코어는 2022년에 산업용IOT 분야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스트로브 컨트롤러, 오토포커스 모듈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머신비전 부품을 세계 최고 성능의 초격차 제품으로 개발하였다.
이들 제품들은 디스플레이 회사의 최신 OLED 검사 공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또한 2차전지 검사, 반도체 웨이퍼 검사 등의 첨산산업에도 채택되어 적용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초정밀 검사를 가능하게 해 주면서 동시에 생산성까지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아이코어의 제품들은 국내의 다양한 기업에 공급하고 있고, 해외의 경우 독일, 일본과 같은 제조 강국과도 아이코어와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중국, 대만, 싱가폴 등에 파트너사를 통해 해외 수출도 점점 늘려가고 있다.
아이코어는 머신비전용 산업용 카메라를 세계최고의 성능으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던 엔지니어를 주축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에 창업했다. 아직 세상에 없는 기능과 성능의 머신비전 제품을 개발하여 스마트팩토리 구현 및 4차산업 발전을 목표로 독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매진하였다.
그 결과 아이코어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TIPS 선정, 퍼스트펭귄 기업, IBK 창공 그리고 소부장 스타트업 100 기업에도 선정되었다. 지난해에는 Machine Vision 스마트 팩토리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도전K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인 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 수상하였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수출기업협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금년 초에는 더 큰 도약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아이코어의 박철우 대표는 "이번 수상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5년간 모든 임직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초격차 글로벌 소부장 기업으로 도약하고 성장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중기부 박용순 창업정책관(왼쪽),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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