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진 기온… 강원서 화재 속출

한윤식 2023. 11. 1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파주의보 등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강원에서 화재가 속출했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53분께 홍천군 서면 팔봉리한 펜션에서 불이 나 5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나 2층 건물이 반소되는 등 5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이어 낮 12시 51분께정선군 임계면 임계리 한 주택서 불이 나 주택과 창고 등 198m² 전소돼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주택 화재(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한파주의보 등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강원에서 화재가 속출했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개동이 전소되는등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같은 날 오전 8시 37분께는 강릉시 주문진읍 강원도립대학 양어실습동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인 오전 8시 47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히터 및 1000ℓ수조 2개가 소실돼 1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53분께 홍천군 서면 팔봉리한 펜션에서 불이 나 5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나 2층 건물이 반소되는 등 5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이어 낮 12시 51분께정선군 임계면 임계리 한 주택서 불이 나 주택과 창고 등 198m² 전소돼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