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 떨어진 기온… 강원서 화재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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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 등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강원에서 화재가 속출했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53분께 홍천군 서면 팔봉리한 펜션에서 불이 나 5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나 2층 건물이 반소되는 등 5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이어 낮 12시 51분께정선군 임계면 임계리 한 주택서 불이 나 주택과 창고 등 198m² 전소돼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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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개동이 전소되는등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같은 날 오전 8시 37분께는 강릉시 주문진읍 강원도립대학 양어실습동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인 오전 8시 47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히터 및 1000ℓ수조 2개가 소실돼 1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53분께 홍천군 서면 팔봉리한 펜션에서 불이 나 5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나 2층 건물이 반소되는 등 55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이어 낮 12시 51분께정선군 임계면 임계리 한 주택서 불이 나 주택과 창고 등 198m² 전소돼 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철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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