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가 상세 설명” 나라장터 이용법 유튜브서 배운다

대전=정일웅 2023. 11. 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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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상담사가 '나라장터' 이용법을 유튜브 영상으로 길라잡이 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동영상 서비스는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사가 출연해 사용자 등록과 물품·공사·용역계약 이행 과정, 대금 청구 및 지급 등 나라장터 이용 방법 전반을 직접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달 13일부터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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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상담사가 ‘나라장터’ 이용법을 유튜브 영상으로 길라잡이 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달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의 효과적 이용을 돕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영상 서비스는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사가 출연해 사용자 등록과 물품·공사·용역계약 이행 과정, 대금 청구 및 지급 등 나라장터 이용 방법 전반을 직접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달 13일부터 제공된다.

영상에는 나라장터를 처음 접하는 초보 이용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이 포함됐다.

콜센터는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나라장터 이용법 외에도 종합쇼핑몰, 하도급지킴이 등 국민과 기업 수요자가 공공조달 분야의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앞서 조달청은 지난해 ‘문자전송 서비스’를 도입해 종합쇼핑몰 등 이용자의 주요 문의 사항에 관한 답변을 카카오 알림 카톡으로 실시간 전송해 호응을 얻었다.

문경례 조달청 공정조달국장은 “조달청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조달업무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다양한 상담 채널과 콘텐츠를 발굴·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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