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이천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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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3일부터 안성종합터미널과 이천터미널을 오가는 '8203'번의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새 노선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아방송예술대, 두원공과대, 죽산시장에 정차하며, 고속도로를 경유해 이천테르메덴, 이천역, 이천터미널까지 오간다.
시 관계자는 "안성과 이천은 인접 지자체이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활발한 교류가 없었다"며 "노선 신설로 안성의 소부장 특화단지와 함께 반도체 권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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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3일부터 안성종합터미널과 이천터미널을 오가는 '8203'번의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 동부권의 취약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직행좌석형 시내버스여서 요금체계 역시 시외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새 노선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동아방송예술대, 두원공과대, 죽산시장에 정차하며, 고속도로를 경유해 이천테르메덴, 이천역, 이천터미널까지 오간다. 특히 해당 노선은 이천역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판교역, 여주역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과 이천은 인접 지자체이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활발한 교류가 없었다"며 "노선 신설로 안성의 소부장 특화단지와 함께 반도체 권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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