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역대급 프로젝트 <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

김지회 2023. 11. 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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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은 믿는다. 피부색과 종교, 언어와 국가, 성장 환경과 문화적 뿌리를 뛰어넘어 감동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노래가 있다고.
「 SAMARA 」
17세, 브라질 @samisiqueiraa

Q : 독서가 취미인 사마라에게 영감을 주는 책은

A : 실화를 소재로 한 앤서니 레이 힌턴의 〈The Sun Does Shine〉.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유의미한 책이다. 이 책은 내가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느꼈을 때 희망을 잃지 말라는 교훈을 줬다.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

A : 네 살 무렵 아버지와 함께 교회에서 찬송가를 불렀던 기억이 난다. 온 가족이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음악에 대한 희열이 항상 내 피 속에 흐르고 있는 것 같다.

Q : 2017년 미국의 글로벌 오디션 〈Now United〉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A : 내 인생에 큰 변화를 줬다. 아쉬운 결과 때문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재정비할 시간을 갖고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사라지지 않아 좌절감을 빨리 극복했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내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내 개성이 나를 독특하게 만든다. 점차 더 많은 걸 배우려는 열망과 결단력이 이 프로젝트에서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매일이 도전이기 때문에 쉽게 길을 헤매거나 스스로 누구인지 잊어버리기 쉽다. 늘 이성을 유지하고 현실 감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우아가 입은 재킷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리본 장식의 드레스는 Bmuet(te). 힐 부츠는 All-In. 사마라가 입은 풍성한 실루엣의 드레스는 Minju Kim. 데님 팬츠는 Levi’s. 통굽 슈즈는 Junya Watanabe. 마키가 입은 롱 슬리브 톱은 Acne Studios by 10 Corso Como Seoul. 셔링 롱스커트는 Bmuet(te). 스포티한 부츠는 Jeffrey Campbell. 네크리스는 Junya Watanabe.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

A :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모두가 스스로 ‘특별한 존재’라고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

Q :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

A : 신앙과 하나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이 모든 일을 시작한 ‘왜?’라는 물음을 항상 기억하는 것.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사마라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곳이고, 매일 내 목표를 많이 배우는 곳이다. 이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부족한 점을 깨닫도록 가르쳐주는 좋은 친구들과 멘토들에게 둘러싸인 건 큰 행운이다.

Q : 이 여정을 나아가는 자신에게 한 마디

A : 네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알고 있어. 이곳에 오기 위해 경험한 모든 한계에 굴복하거나 포기하지 말도록!

「 MARQUISE 」
17세, 태국 @marquiseaura

Q : SNS에 지하철 동작역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또 가보고 싶은 동네는

A :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서 서울에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지만, 홍대처럼 활기찬 번화가에 가보고 싶다!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

A : 일곱 살 때 엄마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디즈니의 노래와 팝 음악에 맞춰 장기자랑을 선보인 적 있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만으로도 너무 신났었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어떤 컨셉트도 소화할 수 있다는 점. 한 곡에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고,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Q :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

A : 이 자리에 오기까지 우리 모두 많은 고난을 겪어야 했지만, 그걸 이겨냈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가진 힘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스스로 정말 이 일을 원하는지, 얼마만큼 원하는지 되묻는다.

칼리가 입은 피티드 셔츠는 Koleat. 블랙 타이는 Lafudge Store. 플리츠스커트 팬츠는 Bmuet(te). 슈즈는 Suecomma Bonnie. 사마라가 입은 화이트 셔츠는 More Than Yesterday. 데님 스커트는 Levi’s. 블랙 타이는 Thom Browne. 블랙 부츠는 Junya Watanabe. 나영이 입은 홀터넥 드레스는 Valentino. 깃털 장식 부츠는 Valentino Garavani. 에즈렐라가 입은 셔츠는 Koleat. 카무플라주 패턴의 스커트는 Halominium. 통굽 슈즈는 Marc Jacobs. 타이는 T.I for Men. 화이트 초커는 Justine Clenquet. 에밀리가 입은 셔츠 미니드레스는 Valentino. 타이는 Valentino Garavani. 마키가 입은 화이트 셔츠와 타이, 양말은 모두 Thom Browne. 랩스커트는 Halominium. 부츠는 Dr. Martens. 렉시가 입은 스커트는 Pushbutton. 리본 타이는 Bee bling. 소피아가 입은 화이트 셔츠는 Love Charm. 오버사이즈 타이는 Sami Miro Vintage. 데님 팬츠는 Vetements. 부츠는 Timberland. 메이가 입은 블랙 베스트는 Alexander McQueen. 화이트 셔츠는 Vivienne Westwood. 스커트는 Junya Watanabe. 타이는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나머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브루클린이 입은 체크 드레스는 Moschino. 셔츠는 Avandress. 브라운 타이는 T.I for Men. 마농이 입은 오버사이즈 화이트 셔츠는 Moont. 타탄 체크 스커트는 Kenzo. 타이는 Lafudge Store. 블랙 부츠는 Valentino Garavani. 일리야가 입은 셔츠 드레스는 Moont. 타이는 Polo Ralph Lauren. 윤채가 입은 블랙 베스트는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피티드 셔츠는 Avandress. 벨트 버클 스커트는 Bmuet(te). 슈즈는 Repetto x Noir Kei Ninomiya. 라라가 입은 오버사이즈 재킷은 Number Project. 셔츠는 Zara. 팬츠는 Balenciaga. 부츠는 Timberland. 셀레스테가 입은 셔츠는 Zara. 블랙 미니드레스는 The Attico. 다니엘라가 입은 컷아웃 셔츠는 Sami Miro Vintage. 팬츠는 Acne Studios. 부츠는 Timberland. 블랙 타이는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우아가 입은 그레이 오버사이즈 셔츠는 Halominium. 데님 팬츠는 Levi’s. 부츠는 Demonia Cult. 타이는 Storm London. 메건이 입은 크롭트 셔츠와 타이는 모두 Cider. 데님 팬츠는 Vtmnts. 부츠는 Valentino Garavani. 볼 캡은 Beepy Bella. 나머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 이 여정을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A : 세상이 아무리 너희를 바꾸려 해도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고 지키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을 잃지 않는 사람이 성공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자기소개 영상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스스로 의심이나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지칠 때도 있다고 했다. 어떤 방식으로 이겨내나

A : 참가자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대화하거나 가족과 통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잊힌다. 일상에 집중하는 것이 모든 걱정과 의심을 잊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마키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가장 큰 목표는 걸 그룹의 멤버가 돼 데뷔하는 것이다. 지난 2년 가까이 매일 이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살아왔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와의 미래는 나도 예측할 수 없지만, 이미 참가자이자 연습생으로서 기대 이상으로 많은 걸 배웠고, 성취한 것 같다. 아주 유의미한 경험이다.

Q : 이 여정을 나아가는 자신에게 한 마디

A : 항상 현재에 충실하자. 과거는 지나갔고, 우리의 미래는 여전히 예측할 수 없으니까. 현재에 머물며 지금 경험하고 있는 모든 걸 최대한 잘 소화하기를!

「 DANIELA 」
19세, 미국 @daniela_avanzini

Q : 어릴 적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했다. 그때와 지금 가장 크게 달라진 점

A : 예술가로 성숙했다. 전문 경험을 쌓고 실력의 기복을 겪으며 다양한 감정을 진정성 있고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달까. 어떤 것이 내게 잘 어울리는지 찾아가며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있다.

Q : 르세라핌의 곡으로 경합하는 두 번째 미션을 위해 서울에 왔다. 이곳의 가장 흥미로운 점

A : 한국은 K팝의 모국이기 때문에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의 회사를 접하게 됐고, 그들이 배출한 걸출한 아티스트들을 알아가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말랑카우 딸기 맛과 계란을 얹은 김치볶음밥이 너무 좋다!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

A : 네 살 무렵 라틴 댄스 대회에 출전했을 때. 1만 명의 관객을 앞에 두고 춤췄던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도 아드레날린을 느꼈고, 무대에 계속 서고 싶었다.

셀레스테가 입은 메시 톱은 Erl. 체인 벨트 뷔스티에는 Comme des Garçons. 팬츠는 Blumarine. 부츠는 Kangsister. 다니엘라가 입은 플레어스커트는 Collectif. 통굽 부츠는 Junya Watanabe. 모자는 Brown Hat. 나머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춤. 무대에서 춤출 때 제일 자신 있다. 표현하려는 걸 거침없이 할 수 있고, 관객에게 에너지와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꿈에 대한 결단력은 물론, 이 여정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감사하는 마음도 지켜가고 싶다.

Q : 여정을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배운 것

A : 외동이라 또래들과 함께 지내는 일에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좋았다. 정말 가족 같다. 대화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은 물론, 각자 어떤 사람이고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성향인지 공유했다. 함께 사는 법을 배웠다.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

A : 내 음악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 또 사랑과 사회 문제, 행복, 꿈 또는 열망을 전하는 우리 세대의 목소리가 될 수 있었으면.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다니엘라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지금 이 순간을 응시하며 ‘와, 내가 정말 꿈을 이루고 있구나!’라고 말할 때 만족감이 크다. 이 걸음이 내 커리어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

Q : 이 여정을 나아가는 자신에게 한 마디

A : 스스로를 믿고, 꿈을 현실로 만들자.

「 NAYOUNG 」
21세, 대한민국 @160.0_0

Q : 데뷔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놓친 적 있다. 어떻게 이겨냈나

A : 슬럼프를 자주 겪었고, 그만큼 좌절했다. 힘든 감정을 참고 숨기는 성격이라 견디기 힘들었던 날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내 선택과 초심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았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응원해 주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Q : 서울예술대학교 22학번이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에 발탁되었을 때 동기들의 반응

A : 많이 놀라더라. 함께 솔로 아티스트의 꿈을 키워가는 친구들인데, 갑자기 걸 그룹을 준비한다니 다들 춤을 걱정해 줬다(웃음). 곁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고 있다.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

A : 한국에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적 있는데, 팬데믹 시기라 관객에게 내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무대에 서면 늘 희열을 느끼기 때문에 무대를 열렬하게 원한다. 그 떨림을 소중히 생각하고,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나영이 입은 후디드 집업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블랙 초커는 Vivienne Westwood. 윤채가 입은 퍼프 소매 드레스는 LEE y. LEE y.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포기하지 않는 것, 도전 정신, 꾸준함. 무표정일 때는 시크하지만 웃을 땐 상큼한 느낌도 있다!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

A : 이 질문에 항상 똑같이 대답한다. 내 목소리를 통해 내가 느끼는 감정이 대중에게 닿을 수 있길 바란다고.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를 커버하는 것이 아닌,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나 이나영의 이야기 말이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나영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전 세계 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꿈을 갖고 함께 도전하는 프로젝트이고, 미국에서 데뷔하기 때문에 아주 특별하다. 하지만 내가 이 프로젝트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국적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더라도 우린 똑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여러 도전을 했지만 아직 정식으로 데뷔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도전들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꿈같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 프로젝트로 세상에 내 목소리를 들려주고, 얼마나 이 꿈이 간절한지, 이나영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고 싶다.

「 EMILY 」
17세, 미국 @emilykelavos

Q : 첫 미션으로 뉴진스의 ‘OMG’ 무대를 선보였다. 미국에서 활동한 에밀리가 K팝에서 중점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

A : 에너지다. 뉴진스의 ‘OMG’는 정말 아이코닉하다. 뉴진스 멤버들은 항상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더하며, 즐겁고 신선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하는데 나도 그런 에너지를 표현하고 싶었다. 그루브와 풋워크의 깔끔함을 살리는 것도 물론!

Q : 어릴 때부터 부모를 떠나 LA로 향할 정도로 독립심도 강하고, 꿈에 대한 확신이 컸던 것 같다. 춤은 어떤 기쁨을 주나

A : 항상 퍼포머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무대에서든 카메라 앞에서든 공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위안과 행복을 느꼈다. 내 첫사랑은 춤이고, 내 고향도 춤이다. 몸의 움직임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건 최고의 기분을 선사한다.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는 건 쉽지 않았지만, 부모님께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믿어주고 용기를 주셨다. 가장 큰 지원군을 둔 나는 행운아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추진력.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라는 걸 잘 알기에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활기차고 늘 타인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성격도 맘에 든다. 누구든지 열정을 지킬 수 있도록 동기를 주는 치어리더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메건이 입은 퍼프 소매 롱드레스는 Minju Kim. 부츠는 Timberland. 에밀리가 입은 시어 드레스는 Cider. 힐 부츠는 Diesel. 비니는 Cavish. 나머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A :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당신은 놀라운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것도 당신을 함부로 정의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Q : 이 여정을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 전 세계에서 온 친절하고 재능 있는 소녀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다. 이들이 아닌 다른 누구와도 함께하고 싶지 않을 정도다. 자매들과 꿈을 열정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Q : 이 여정을 나아가는 자신에게 한 마디

A :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되 데뷔하기까지 힘들었던 순간을 잊지 말길. 가족들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을 자랑스럽게 만들었다는 점도. 그 어떤 것도 네 열정과 추진력을 가로막지 않도록 하자. 사랑해.

「 UA 」
15세, 일본 @uachanmama

Q : 고향과 사랑하는 가족을 소개한다면

A : 일본 나라현에서 아버지, 어머니, 오빠, 고양이 세 마리, 닭 한 마리와 산다. 화기애애하고 밝은 분위기의 가족 모두 반려동물과 사랑에 푹 빠져 있다!

Q : 가장 즐겨 듣는 음악

A : 스티븐 앤틴 감독의 영화 〈버레스크〉에 나오는 모든 곡을 좋아한다. 이 영화 노래를 매일 들을 만큼. 특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Show me how you burlesque’는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고 힘이 솟는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자기소개 영상에서 힐 댄스를 좋아한다고 했다. 오직 힐 댄스만을 위한 신발도 있다고

A : 처음 하이힐을 샀을 때 걱정이 많았다. 힐 댄스라는 장르는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전해 보고 싶었던 장르라 설렘과 기대를 안고 번화가의 한 가게에 들어가 무작정 골랐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두 살 때부터 춤을 배웠고 무대에 섰다. 다양한 춤을 배웠는데, 그중에서도 힐 댄스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배우기 시작한 지는 3년 반 정도지만, 지금껏 시도한 힙합과 재즈, 걸스 댄스 등에 비해 제일 애착을 갖고 있다. 대회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Q :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

A : 자신을 믿는 것. 항상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A : 내 음악으로 많은 사람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

Q : 이 여정을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 영어를 잘 이해하지 못할 때마다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려고 최선을 다하는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웃음).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우아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내 특기를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

Q : 이 여정을 나아가는 자신에게 한 마디

A :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마음껏 즐기길!

「 KARLEE 」
19세, 미국 @uachanmama

Q : 하와이에서 자랐지만 아버지는 일본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어머니 고향에서 새롭게 만든 추억은

A : 부모님이 함께 서울에 와 계신다. 홍대도 가고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드는 중이다. 지난번에 여행 왔을 때는 K팝을 잘 몰랐는데, 연습생으로 와 있다는 게 신기하다.

Q : ‘나와 비슷하게 생긴 동양인들의 활동에 익숙해져서 어린 아시아계 미국인 예술가들이 훌륭한 작품을 창조해 낼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힌 이유는

A : 아직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양계 미국인 중 나와 닮은 얼굴로 미국 음악 차트에서 1위를 하거나 큰 상을 받은 사람을 본 적 없다. 어린 시절에는 동양계 미국인이 그래미 같은 상을 받는다는 것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 나와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이 되고 싶다. 미국 음악 업계가 아시아계아티스트에게 좀 더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도록 외모 때문에 충분히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미래의 아티스트들에게 더 큰 기회와 영감을 주고 싶다.

Q : 내 음악적 뿌리와 즐겨 듣는 음악

A : 아버지는 80년대 R&B와 팝, 재즈, 펑크, 록을 듣고 어머니는 주로 발라드와 K팝을 듣는다. 오빠는 랩과 EDM을 좋아해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자랐다! 하와이의 레게도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열한 살 땐 소녀시대에 빠져서 ‘The boys’ 무대를 매일 봤다(웃음).

Q : 이 프로젝트는 칼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전 세계 소녀들에게 꿈을 좇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특별한 일이다. 증오와 악행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젊은이들에게 꿈꾸고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건 순수하고 가슴 벅찬 일이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할 자격이 있는지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기회가 됐으면.

Q :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 각자 자신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순위나 댓글이 그것을 정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Q : 자신에게 한 마디

A : 잘 지내고 있지? 혹시 괜찮지 않더라도 곧 괜찮아질 테니 걱정 마. 모든 건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기운 내! 잘하고 있다면 더 즐기렴. 스스로 사랑을 더 베풀길.

「 SOPHIA 」
20세, 필리핀 @sophia_laforteza

Q : 아버지와 BTS의 서울 공연을 스트리밍으로 관람하는 장면을 ‘아빠-딸 듀오 아미’라는 코멘트와 함께 SNS에 올린 적이 있다

A : 우리 가족은 K팝과 음악을 좋아한다. 어머니는 공연예술가이고 아버지는 댄서였기에 음악과 노래, 춤에 둘러싸여 자랐다. 형제들은 나보다 훨씬 먼저 K팝에 관심을 가졌고. 나는 한참 뒤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우리 가족을 ‘바보 같은 예술가들’이라 부르고 싶다. 각자의 방식으로 재능이 넘치고 엉뚱하고 재미있다.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

A : 노래와 춤으로 가득한 디즈니영화를 보고 자랐고, 뮤지컬도 좋아했다. 공연에서는 항상 노래가 끊이지 않고 감정이 최고조에 달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최고조에서 노래를 터뜨리는 모습에 언제 어디서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어린 나이에 음악에 대한 갈망이 크다는 걸 알았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자신에 대한 신뢰. 내면에 있는 목소리를 듣는다. 힘들 때나 멋진 일이 있을 때 ‘잘할 수 있을까?’ 자문하는 편이다.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머릿속에서 위로가 되는 조언을 해주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웠고, 그 대화로 답변을 얻게 된다. 그런 자신감이 퍼포먼스나 무대에서 비쳐지지 않을까.

Q : 이 여정을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 우리가 어디 출신이든 음악에 대한 사랑을 공통으로 갖고 있다. 언어도 다르고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통의 꿈과 열정을 통해 서로 배우고 소통하며 음악이 지닌 힘을 다시 실감하게 됐다.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소피아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내가 미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사소하게는 추천해 준 간식을 먹고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크게는 필리핀 고향 사람들이 저를 응원하고 성공을 기대하는 것까지. 매일 꿈꾸는 기분이다. 정신없이 스케줄을 소화했던 시간을 돌이키면 방금 전의 일이 믿기지 않아 다시 사진을 찾아본다. 좋은 꿈을 꾸다가 깼을 때 다시 잠들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 EZRELA 」
20세, 호주 @ezrelaa

Q : 한국에 머문 동안 경험한 특이한 문화

A : 한국은 정말 조용하다! 각자의 공간을 존중하는 것 같고 큰 소리로, 말하는 걸 들어본 적 없다. 깨끗하고 예쁜 도시인 서울은 기대했던 것만큼 멋지다.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은

A : 어릴 때부터 크리스마스마다 온 가족이 모여 공연을 열곤 했다. 부모님, 조부모님, 이모, 삼촌 모두 행복해하던 모습이 선명하다. 당시 내가 사람들을 웃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고, 그 점이 내가 사람들에게 바라는 전부이기 때문에 덩달아 행복했다.

Q : 내 음악적 뿌리와 즐겨 듣던 음악

A : 확실히 발리우드 음악에서 시작됐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는 발리우드 영화는 〈둠2〉와 〈카비 쿠시 카비 감〉이다. 디즈니 음악도 오랫동안 들어왔고, 일본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과 K팝도 애정한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강점은 수업 때 배운 것과 선생님의 피드백을 빠르고 정확하게 적용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 또 내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있어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걸 잘 캐치할 수 있었다. 명확한 목표가 있다는 것도 매력 아닌가!

Q :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

A :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마음. 무대에서 공연하고 세상에 영감을 줘 사람들의 얼굴을 미소 짓게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다. 공연에 대한 열정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너무 커서 이 일을 할 수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 어릴 때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몰랐고, 꿈을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하며 자랐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세상에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외치고 싶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에즈렐라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이곳에서 많이 성장했고, 내가 인생에서 원했던 모든 것이 이곳에 있었다. 동남아시아 소녀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도록 그들의 영감이 되고 싶다.

「 MEI 」
17세, 일본 @ap_rlsn

Q : 가족이 써준 메시지보드에서 가장 힘이 되는 말은

A :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은 마음이 상해도 계속 노력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Q : ENFP인 메이에게. 단 하루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A : 홍대에 가서 나 홀로 쇼핑하기!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한다.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

A : 초등학교 때 뮤지컬 연극을 배우다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조명이 너무 밝아 많은 관객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긴장됐다. 하지만 금방 공연에 푹 빠졌고, 정말 행복했다.

Q : 내 음악적 뿌리와 즐겨 듣던 음악

A : 유치원 때부터 K팝을 들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랑한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밝은 에너지다. 남과는 다른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고, 사람들이 나를 보며 웃게 만드는 것이 능력이라고 믿는다. 무대 위에서 이런 매력을 선보이고 싶고, 내 공연으로 사람들을 웃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Q :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

A : 무대에서 빛나는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게 동기부여가 된다. 항상 K팝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이 꿈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가 생긴다.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 내 꿈은 전 세계가 사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거다.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내 감정과 생각을 전하고 싶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공감’이라는 키워드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메이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내 꿈의 출발선. 어릴 때부터 간절히 바라던 큰 꿈. 전 세계 사람들에게 내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 YOONCHAE 」
15세, 대한민국 @y0on_cha3

Q : 첫 번째 미션에서는 뉴진스의 곡을, 두 번째 미션에서는 르세라핌의 곡을 선보였다.

A : 다른 참가자보다 확실히 K팝을 자주 접해와서 그런지 친근하다. K팝만의 표정과 춤의 느낌을 디테일하게 살릴 수 있다.

Q : 글로벌 동료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그들에게 새롭게 배우거나 자극이 된 점이 있다면

A : 이렇게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본 건 처음이다. 노래 부를 때 표현법이나 느낌, 목소리 톤이나 발성에서 차이가 느껴진다. 그 점을 발견하는 것도 흥미롭다.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

A : 어릴 때 취미로 댄스학원을 다니다가 작은 무대에 서게 됐는데, 그때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춤추면 이런 기분이구나’ 하고 희열을 느꼈다. 꿈에 확신이 생긴 건 BTS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본 초등학생 때. 나도 저렇게 멋지게 되고 싶었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춤과 디테일한 표정이다. 생김새와 다르게 낯을 많이 가리는데, 알고 보면 시끄러운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다(웃음).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에 참가하게 된 것도, 데뷔를 하게 된다면 그것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두려워했다면 이만큼 성장하지도 못했을 거다. 나보다 어린 친구들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Q : 글로벌 동료들에게 서울을 소개하기도 했나

A : 치킨을 추천해 줬고, 롯데월드에도 가자고 했다. 쇼핑 스폿이나 한국 음식에 관해 물어볼 때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중.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가 윤채에게 갖는 의미

A : 꿈에 가장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성장시켜 준 고마운 프로젝트. 꼭 데뷔해서 멋진 아티스트가 될 거다!

Q : 이 여정을 나아가는 자신에게 한 마디

A : 지금까지도 잘해왔으니까 앞으로도 잘할 거라고 믿어. 자신을 믿고 앞으로도 파이팅!

Q :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

A : 미래에 아주 큰 무대에서 팬들과 대화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 그런 미래가 반드시 올 거라는 확신으로.

「 BROOKLYN 」
17세, 미국 @houseofbrooklyn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

A :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저녁에 요리할 때 항상 음악을 틀었다. 나는 아기의자에 앉아 춤추며 앞뒤로 몸을 흔들곤 했고. 다섯 살 무렵엔 엄마와 마트에서 쇼핑하며 ‘You are my sunshine’을 불렀더니 한 아주머니가 다가와 1달러를 주며 “네 노래가 너무 좋아. 넌 스타가 될 거야”라고 말했던 순간도 떠오른다.

Q : 내 음악적 뿌리와 즐겨 듣는 음악

A : 음악과 연이 깊다! 증조부모님은 음악가이셨고, 아버지는 여러 악기를 연주하고, 어머니는 작곡가다. 그 덕에 나는 랩과 재즈, 컨트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들으며 자랐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브이로그에서 “스스로 확실히 성장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어떤 부분에서 가장 성장한 것 같나

A :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장했고, 실력적으로는 특히 보컬과 댄스가 많이 성장했다.

Q : 연습생으로서 나만의 강점과 매력은

A : 긍정과 친절, 열정. 다른 사람들에게 주고 싶은 빛과 긍정에너지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Q :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

A : 긍정적 생각의 힘! 내가 겪는 모든 일은 교훈과 가르침을 주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무엇이든 달성할 수 있다. 꿈을 생각만 하지 않고 소리 내서 말하면 이뤄질 거라고 믿는다. 폭풍우 뒤에는 항상 무지개가 뜨고 무지개를 보려면 폭풍우 한가운데 서 있어야 한다.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 내 음악으로, 그리고 음악 없이도 사람들을 돕고 싶다. 또한 이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 모든 사람이 사랑받고 있음을 깨닫도록 만드는 것이 꿈이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브루클린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어린 시절의 꿈을 의미한다. 드림아카데미에 다니는 매 순간마다 큰 소망을 실현하고 있으며, 음악과 공연에 대한 열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느낀다. 무엇보다 그룹에 속하고 싶지만, 당장 꿈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나만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LARA 」
17세, 미국 @lararajj

Q : 노래 부를 때 스토리텔링에 집중한다고. 감성을 채워주는 작품은

A : 영화 〈옴 샨티 옴〉. K팝은 많은 면에서 발리우드와 비슷한 것 같다. 모든 것이 웅장하고 춤과 노래가 동기화돼 있으며, 매우 개념적이랄까.

Q : 음악뿐 아니라 패션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아 보인다

A : 음악과 패션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자신을 스타일링하는 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난 맥시멀리스트다. 목걸이 100개, 반지도 엄청 많이 끼고, 치아 보석, 화려한 청바지와 가방을 매치하는 걸 좋아한다. 그렇게 옷을 입으면 자신감이 넘치고, 최고의 내가 된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인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은

A : 자신감, 직업 정신, 목소리다. 추진력이 강하고 열정적이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전하는 것을 즐기게 된 점이 흥미롭다.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 나를 닮은 사람들이 자신감 넘치고 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영감을 선사하고 싶다. 내 음악이 진정으로 자신을 대변한다고 느끼며. 미국에서 자란 유색 인종 소녀로서 항상 스스로를 작게 만드는 말을 들어왔다. 우상이라고 부를 만한 인도계 팝스타도 없었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고, 코미디에 가까운 방식으로 콘텐츠에 묘사되기도 하는데, 그 이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도 팝스타가 될 수 있고, 강렬하고, 당당하고, 한계가 없다는 것을.

메이가 입은 스커트는 Junya Watanabe. 소피아가 입은 리본 장식의 톱은 Dew E Dew E. 라라가 입은 슬리브리스 톱은 Cider. 레드 드레스는 LEE y. LEE y. 나머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 이 여정을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 소녀들은 내 자매다. 그들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비록 경쟁하는 관계지만 누구보다 나를 웃게 만든다. 사랑한다, 소울메이트들!

Q : 내 음악적 뿌리

A :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음악을 듣고 음악적 취향을 넓히는 건 매우 중요하다. 주로 1990~2000년대 R&B와 팝에서 영감을 받는다. 알리야, 영 비욘세, 영 브리트니, 릴 킴, 에리카 바두, 미아 등을 좋아하는데, 모두 독특한 분위기와 고유의 사운드를 가지고 있어서 이들이 목소리를 사용하는 방식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가 라라에게 갖는 의미

A : 최고의 ‘걸 파워’다! 서로 다름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독특함과 다양성, 문화를 포용할 수 있게 한다.

「 LEXIE 」
19세, 스웨덴 @levin_lexie

Q : 8월 28일 열아홉 살 생일을 한국에서 보냈다

A : 정말 특별한 날이었다. 생일이기도 했지만, 우리가 세상에 공개되는 날이었으니까!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기자간담회 일정으로 참가자들과 스태프가 한자리에 모였고, 케이크도 깜짝 선물로 받아서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

A : 어느 한순간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평생 그 기쁨을 누려왔던 것 같다. 살사 춤을 즐기던 아버지와 전문 댄서인 어머니는 춤으로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덕분에 나도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했다. 아버지는 고향 칠레의 라틴 음악을 틀어주었고, 어머니는 직접 춤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막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했을 때 두 분이 틀어 놓은 음악에 맞춰 춤추던 영상도 있다. 그래서인지 음악을 듣거나 춤추면 꼭 집에 와 있는 것 같다.

Q : 첫 미션에서 로빈의 ‘Dancing on my own’과 빌리 아일리시의 ‘Happier than ever’ 매시업 보컬 무대를 선보였다.

A : 전공이 춤인데도 부상으로 보컬 팀에 들어가게 돼 처음에는 힘들었다. 하지만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팀원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열심히 했고, 결국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자신감이 생겼다. 보컬 팀으로 미션을 수행하게 된 게 오히려 다행이었다.

에즈렐라가 입은 저지 톱은 Jolie laide. 프린지 스커트는 Blumarine. 블랙 슈즈는 Marc Jacobs. 렉시가 입은 플라워 패턴의 미니드레스는 Cider. 롱부츠는 Demonia Cult. 십자가 모티프의 네크리스는 Timeless Pearly. 나머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 나는 그저 나 자신을 온전히 보여주고 싶다. 완벽하지 않은 모습까지 말이다. 힘든 순간을 딛고 일어섰으니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노래하고 싶다.

Q :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

A : 사실 내 존재가 처음 대중에게 공개될 땐 꽤 두려웠다. 이제 즐길 수 있다. 사소한 목표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 퍼포먼스에서 고칠 점까지 크고 사소한 것들을 종이에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 또한 큰 동기부여가 된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렉시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최종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이 경험을 통해 얻은 가장 좋은 점은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됐다는 거다.

「 ILIYA 」
21세, 벨라루스 @iliya.ria

Q :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연구했다고. 그 흥미로운 여정에서 발견한 것

A : 어릴 때 7년 동안 애니메이션 성우로 일한 덕분에 스튜디오 녹음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내 목소리를 세세히 알 수 있었다.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에 참가하기 전에는 매일 노래를 불렀는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목소리가 꽃을 피우고 더욱 강해진 것 같다. 춤을 추면서도 안정적인 보컬과 다양한 음역대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고.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은

A : 부모님이 함께 듀엣곡을 불렀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네 살 무렵부터 부모님의 노래를 따라 했고, 여덟 살 때는 우크라이나에서 처음으로 7000명 정도가 모인 큰 경기장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노래를 불렀다. 시력이 좋지 않은데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내게 손을 내밀고, 내 눈을 바라보며 함께 노래 부르는 걸 선명히 봤을 때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이 내 인생이라는 걸 깨달았다.

Q :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

A : 부모님께 전화가 진짜 많이 온다(웃음). 내일은 또 다른 결정이 기다리고, 또 다른 아침이 시작될 테니 개의치 않고 헤쳐 나가려 한다.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 음악으로 행복과 자신감, 자존감, 보살핌과 지지를 보내고 싶다. 사랑뿐 아니라 사람들을 괴롭히는 삶의 어려움들,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까지 노래하고 싶다.

브루클린이 입은 캐미솔 드레스는 Leslie Amon. 데님 팬츠는 Levi’s. 블랙 부츠는 Timberland. 화이트 초커는 Justine Clenquet. 진주 브레이슬릿은 Standaloné. 일리야가 입은 프린트 드레스는 Loewe. 슈즈는 Christian Louboutin. 나머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 내 음악적 뿌리와 즐겨 듣는 음악

A : 밤낮으로 하드 메탈, ABBA,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들었다. 하지만 주로 아메리칸 팝에 끌렸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리한나, P!nk, 콜드플레이, 원 리퍼블릭, 백 스트리트 보이즈를 좋아했다.

Q : 요즘 동료들과 나누는 화두가 있다면

A : 처음에는 ‘오늘 수업 몇 개 있어?’ ‘잠은 잤어?’였는데 요즘에는 오늘 K팝 소식은 무엇이고, 뷔나 지민, 정국이 SNS에 포스팅한 걸 봤는지, 뮤직비디오 새로 뜬 거 봤는지, 그런 대화를 한다(웃음).

Q : 이 여정을 나아가는 자신에게 한 마디

A : 너는 최고이고, 최선을 다했다.

「 MANON 」
21세, 스위스 @ meretmanon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은

A : 아버지의 고향인 가나에서는 음악이 삶이자 곧 생활이다. 아버지와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는 일은 어릴 적 내 일상이었다. 자라면서는 비욘세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아버지가 나를 비욘세라고 부를 정도로 그의 직업 정신과 무대 위의 존재감, 열정을 좋아한다. 나도 세상을 향해 멋지게 달려나가고 싶다는 열망을 품게 됐다.

Q : 열다섯 살 때부터 곡을 만들어왔다. 어떤 곡들인가

A : 며칠 전 서울에 바치는 러브레터를 썼다. 숙소 방 한쪽에 커다란 창문이 있는데, 그곳으로 보이는 비 오는 서울은 정말 아름답다. 내가 서울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지금까지 어떻게 지내왔는지에 관해 썼다. 곡을 쓸 땐 당시 내가 느낀 감정을 꾹 눌러 담게 되니, 음악은 일기장 같다. 힘든 순간 꺼내 보면 치유된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자기소개 영상에서 “여자들이 존경할 수 있는 롤모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 :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어머니가 자매를 홀로 키웠다. 자연스럽게 진취적인 여성 리더를 꿈꿨다. ‘어디서 왔든, 인종이 무엇이든, 어떤 종교를 믿든 당신은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하고 싶다.

칼리가 입은 블랙 컷아웃 드레스는 Minju Kim. 반쪽 하트 네크리스는 Balenciaga. 실버 하트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마농이 입은 셔링 컷아웃 드레스는 Minju Kim. 체인 네크리스는 Crystal Haze.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마농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음악적 기술이나 자신감 향상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잠재력을 갖고 있고 그것을 꺼내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스스로 믿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새로운 음악 장르에 매우 개방적이다. 음악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즘 영국 출신 래퍼 ‘Little Simz’의 실험적인 음악에 푹 빠져 있다. 멈출 수 없다.

Q : 다양한 문화적·음악적 배경을 지닌 동료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점

A : 각 나라 고유의 문화에 호기심이 많은데,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어 좋다. 또 K팝에 큰 호기심이 생겼는데 K팝 전문가가 많아서 실컷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웃음).

Q : 이 여정을 나아가는 자신에게 한 마디

A : 지칠 때 자주 하는 말이다. ‘10년 후 네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봐.’

「 CELESTE 」
19세, 아르헨티나@celestee._4

Q : 고향에서 챙겨온 물건 중 애정하는 것

A : ‘아르헨티나’라는 글이 적힌 화려하고 예쁜 자석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이자 국립 역사 기념물인 ‘오벨리스코’가 그려져 있다.

Q : 내 음악적 뿌리와 즐겨 듣는 음악

A : 가족 덕분에 팝과 라틴 음악을 들으며 자랐다. 후안 루이스 게라, 셀리아 크루즈, 루이스 미겔, 바실로스, 소다 스테레오 등 가족과 함께 자동차 여행 갈 때 필수로 듣는 아티스트들이 정해져 있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A : 진실함과 진정성. 내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은 내가 누구인지 정확히 보여준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면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싶었는지 되돌아본다. 음악이 없었다면 내 삶은 무의미했을 것이다. 그만큼 음악은 내 삶이자 열정이고 전부다. 그래서 음악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힘든 순간이 극복된다.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다. 음악은 내 인생에서 힘든 순간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나를 도왔던 것처럼 내 음악과 춤, 노래로 힘든 순간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셀레스테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이 프로젝트 덕분에 놀라운 일을 많이 경험했다. 성장하고, 배우고, 울며, 많은 일을 겪었지만 이 모든 것을 겪은 후에 비로소 내 멋진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내가 됐고, 더 이상 꿈이 두렵지 않다. 큰 도전을 해낼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Q : 이 여정을 나아가는 자신에게 한 마디

A :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넌 이미 나만의 별이야.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원하는 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넌 대단하니까.

MEGAN
17세, 미국 @meganskiendiel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자기소개 영상에서 무대 밖에서는 외향적이고 사차원의 매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A : 내 성격을 가장 잘 말해 주는 행동은 어색한 침묵이 있을 때 가능하면 제일 이상한 방식으로 침묵을 깨는 일이다. 어색한 상황이 오면 “이거 어색하네”라고 말하는 타입이랄까.

Q : 우쿨렐레 연주가 취미다

A : 하와이에서 자랐기에 세 살 무렵 우쿨렐레를 배웠다. 누군가 우쿨렐레를 연주해 달라고 하면 늘 빌리 아일리시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나 ‘Party favor’를 연주하곤 했다.

Q : 내 음악적 뿌리와 즐겨 듣는 음악

A : 주로 듣고 자란 음악은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마돈나를 비롯해 2010년대 음악 그리고 하와이 전통 음악이다. 엄마는 잠들기 전 항상 하와이 음악을 틀어주셨다.

Q : 음악과 무대에 희열을 느낀 첫 기억

A : 세 살 무렵부터 스튜디오에서 춤을 배웠는데, 1년에 두어 번씩 열리는 공연에 참여하며 스스로 타고난 퍼포먼스라는 사실을 깨닫곤 했다. 일곱 살 때는 노래를 시작했고, 공연이 너무 좋아 열 살 때 예술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했다.

Q : 나만의 강점과 매력, 장점은

A : 관객을 사로잡는 능력. 또 다른 강점은 발레, 재즈, 재즈 펑크, 힙합, 컨템퍼러리, 서정적인 춤 등 다양한 춤을 구사한다는 점이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만드는 힘 엄마. 엄마는 내가 아는 가장 강한 사람이고, 롤모델이기도 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희생했고, 지금도 꿋꿋하게 버티고 계셔서 매일 존경을 느낀다.

Q :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메건에게 어떤 의미인가

A : 같은 꿈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매일 좋아하는 일을 함께 하는 곳. 꿈을 함께 실현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Q : 데뷔 후 음악으로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A :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괜찮다는 말. 세상에는 소녀와 여성이 따라야 할 기준이 너무 많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우울증 같은 아픔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결코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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