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트레일러·트럭 추돌 … 한때 차량정체 극심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0. 3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새벽 2시 10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칠원분기점 인근 남해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25t 윙바디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앞서 경남도는 오전 6시 40분께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함안1터널 인근(순천 방향)이 교통사고로 극심한 정체 중"이라며 "국도 등으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새벽 2시 10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칠원분기점 인근 남해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25t 윙바디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남도와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트레일러의 제동장치가 잠기면서 차량이 2차로 중 1개 차로를 점유한 상태로 멈췄다.

사고 차량이 모두 대형 차량이라 견인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나 오전 7시 42분께 견인이 마무리되면서 정체가 해소됐다.

앞서 경남도는 오전 6시 40분께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함안1터널 인근(순천 방향)이 교통사고로 극심한 정체 중”이라며 “국도 등으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