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결성 동헌에 찾아온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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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결성면 결성 동헌에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결성 동헌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된 결성 읍성 내에 있다.
결성 읍성 안내자료에 따르면 결성 읍성은 문종 1년(1451년) 완공된 조선시대 석축성으로, 석당산 능선을 따라 성벽을 축조해 조선 초 읍성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남아 있다.
결성 읍성 내에는 17개의 관아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동헌, 형방청, 책실 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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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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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어오는 바람에 은행잎은 담벼락과 결성 동헌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
ⓒ 신영근 |
결성 읍성 안내자료에 따르면 결성 읍성은 문종 1년(1451년) 완공된 조선시대 석축성으로, 석당산 능선을 따라 성벽을 축조해 조선 초 읍성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남아 있다.
결성 읍성 내에는 17개의 관아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동헌, 형방청, 책실 등이 남아 있다. 29일 찾은 결성 동헌에는 결성 현감이 집무를 보던 곳과 책을 보관하던 책실이 있다.
결성 동헌 주변의 은행나무도 노란색으로 갈아입었다. 그러면서 불어오는 바람에 은행잎이 담벼락과 결성 동헌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홍성군 주요 도로변의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등 가로수 낙엽도 지고 있어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 공동주택과 주변에도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1991년 자연휴양림으로 고시된 용봉산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해발 381미터의 용봉산은 바위산이며 여러 봉우리가 있는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많은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그래서일까,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른 아침부터 종일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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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성 동헌에는 단풍이 들면서 가을이 훌쩍 다가왔으며, 주변의 은행나무도 노란색으로 갈아입었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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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어오는 바람에 은행잎은 담벼락과 결성 동헌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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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홍성군 결성면 결성 동헌에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 단풍 뒤로 결성현감이 책을 읽던 책실이 있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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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 공동주택과 주변에도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
ⓒ 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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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 공동주택과 주변에도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
ⓒ 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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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주요 도로변의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등 가로수는 낙엽이 지고 있어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다. |
ⓒ 신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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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주요 도로변의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등 가로수는 낙엽이 지고 있어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다. 노란색의 가을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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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른 아침부터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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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91년 자연휴양림으로 고시된 용봉산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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