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증' 보여주고 1000여건 할인 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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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청소년증을 발급 받으면 영화 관람과 고궁 입장 등 1000여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증 등을 통해 청소년임을 확인하는 경우 받을 수 있는 할인·우대 혜택은 중앙부처 200건, 지자체 800건 등 총 1000여건에 이른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지자체 등과 지속 협의해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우대혜택을 발굴하고 단체발급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증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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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200건·지자체800건 총 1000건 할인 및 우대…신분증으로도 활용
박물관 및 미술관 무료로 이용 가능…지하철 정규 운임 교통비 20~40% 할인
김현숙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협의해 청소년증 이용 활성화 될 수있게 노력할 것"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증을 발급 받으면 영화 관람과 고궁 입장 등 1000여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증은 9∼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공적 신분증이다. 발급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급비는 무료다. 현재까지 청소년 78만여 명이 발급받았다
청소년증 등을 통해 청소년임을 확인하는 경우 받을 수 있는 할인·우대 혜택은 중앙부처 200건, 지자체 800건 등 총 1000여건에 이른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서를 구입할 때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검정고시·운전면허시험 등에서 신분증으로도 활용된다.
고궁과 박물관·미술관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야구장 입장 시 할인받을 수 있다.
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은 정규 운임의 20~40%, 철도는 10~5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교보문고, 영풍문고와 협력해 전국 매장에서 청소년이 도서를 구입할 때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1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청소년들이 청소년증을 편리하게 신청·이용할 수 있도록 '단체발급' 제도도 운영 중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지자체 등과 지속 협의해 청소년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우대혜택을 발굴하고 단체발급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증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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