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영화관·야구장 할인' 청소년증 발급

정길준 2023. 10. 26. 15: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증 예시.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는 영화 관람과 고궁 입장 등 1000여 건의 할인 혜택을 보장하는 '청소년증' 발급 방법을 26일 안내했다.

청소년증은 9∼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공적 신분증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서를 구매할 때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검정고시·운전면허시험 등에서 신분증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고궁과 박물관·미술관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야구장 입장 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청소년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비는 무료다. 학교나 청소년시설에서 단체로 발급할 수도 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